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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비

@ourromance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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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31-10-2024 08: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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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거 보면 왜, 그런 거 있잖아. 야밤에 액정에 불 들어와서 보면은 막 자니? 이런 거. 그런 거 되게 재수없지 않아요? 그래서 말인데요,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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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그렇게 날 두고 떠나가 버렸을 때 매일 밤 네가 악몽을 꿨으면 했어. 그렇게 악몽에 시달리고 눈 떴을 때 나 없는 하루를 실감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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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꿈에 아빠가 나왔다. 여전히 따뜻하게 웃는 얼굴로, 내가 너무나 싫어했던 다정 그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그 눈을 마주하고 있으니 어찌나 아프던지. 아빠 꿈이 악몽 같았다. 날 떠난 네가 악몽을 꾸길 바란 미움 마음이 내게로 방향을 튼 것만 같았다.

오미주 (@ohm3god) 's Twitter Profile Photo

뭐요, 뭐 어쨌다구요. 이제 스무 살 대학생도 아닌데 자기 살 길은 자기가 좀 찾죠? 나는 지금 나 먹고 살기도 힘들 거든요? 선배는 그렇게 존경하던 교수님한테 연락하시면 되잖아요. 진짜 웃긴 양반이네. 왜 나보고 지랄이야···. 네? 뭐라구요? 욕이요? 잘못 들으신 거 같은데,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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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음엔 꼭 나로인해 울어야 돼. 너는 언젠가 나를 기억하고 하염없이 울어야 돼. 내가 했던 고백과 잡았던 팔목이 못내 아쉬워서라도 좋으니까, 언젠가 네가 쓸쓸해질 때 아무한테나 위로받고 싶을 때라도 좋으니까. 날 원망하면서 꼭 울어야 돼. 장난감을 빼앗긴 세 살 아이처럼 목 놓아 울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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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항은 연출팀에 맡기고, 미술팀에 리스트는 전달했어요? 기간 남았어도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잘 체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