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l_art_pour) 's Twitter Profile

@l_art_pour

네가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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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럼, 증명하라. 늬 선택이 틀리디 않았슴을 내게 당장 보이라.' 무릇 사랑은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지만. 해소되지 못한 갈증을 채울 방법은 하나였음을 알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너는 당연하게도 네 사랑을 내게 증명할 책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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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래 당신만큼 사랑스러운 거슬 본 적이 없어. 붉고 조밀한 입술이 촉촉이 붙었다 떨어지구, 그 사이로 따뜻한 호흡이 퍼지구. 나를 보구 부드러이 휘어지는 눈. 동동거리는 발. 이내 빠끔거리며 벌어져서는 민아, 하구 읊조리는 늬를 사랑하디 않는 법은 모르갔다야. 기러니 다시 불러주. 몇 번이구.

리현상 (@prexludx) 's Twitter Profile Photo

(네 두 볼을 붙들고 눈을 맞추며 느른히 말을 잇는다.) Можете ли вы поцеловать меня сегодня ночь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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늬가 사랑하던 겨울이야 상아. 비록 로씨야의 그것과는 다르디만. ⋯. 날래 오라구. 려전히 기다리구 있스니 빈 곳으루 돌아오라. 늬 없는 집은 너무 시려.

리현상 (@prexludx) 's Twitter Profile Photo

나보다 좋은 이를 찾게 되면 나를 잊을 테고 나보다 나쁜 이를 찾게 되면 나를 기억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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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렇다믄 내래 영영 나쁜 이들만 골라 만나구 형을 기억하라는 거간? 리현상이, 성질 어데 안 간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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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상아. 리현상. 상이. ⋯ 내래 큰 거 바라는 거이 아니야. 기냥, 형이 전처럼 행복하믄 좋갔서. 형이, 다시 피아노를 쳤스믄 좋갔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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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죄다 거짓이디. 늬가 나 없시 무슨 수루. 형. 행복하디 말라. 홀로 행복 찾아 삼키디 마. 내래 여기에 던져두구 늬 혼자 빛 껴안디 말라구. 조명 받길 포기하였스니 리제 늬한테 남은 빛이라고는 달빛 한자락이 류일이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