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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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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Descartes)는 명제는 68혁명을 통해 '나는 반역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수정되었다. 오늘 이 명제는 '나는 저항하고 연대한다. 고로 우리는 존재한다'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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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사건에서 분노를 감출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탈북자라는 분단체제 남쪽에서 가장 약자를 골라 위조 대상으로 삼고, 또한 탈북자 출신을 동원해 위조매개자로 동원하고있다는 점이다. 분단을 이토록 야만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조직이 세금으로 운용되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