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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j1nx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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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1-01-2022 1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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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나는 영화 아니고 다큐라 그런 극적인 상황들이 많이 없어. 그냥 잔잔하게 흘러갈 뿐이지. 그래서 그렇게 주인공들처럼 잘나지도 않았고, 멋진 사람도 아니고. 그냥 누구나에서 그 누구에 속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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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에서 널 지우는 일은 아마 참 오래걸릴 것 같아. 서서히 지워가야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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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알았죠. 그 사람의 인생에서 나는 필요없는 조각이었구나. 나에겐 간절했던 게 그 사람에겐 지옥이기도 했겠구나. 그래서 나도 그 조각을 영원히 갖지 않기로 했어요. 내 인생은 한 편의 예술이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지루한 다큐의 어느 한 편쯤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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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죽는단다. 그런데... 그런데 왜 하나도 안 슬프지? 같이 보낸 시간이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애초에 가졌던 기대가 사라져서 그런건지. 슬프지는 않은데, 마음만... 머리만 복잡해. 원래, 이렇지 않잖아. 나는 역시, 평범해질 수 없는 사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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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잔잔하고 편안한 밤이 되기를. 만약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찾아와. 같이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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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꼭 울음처럼 여겨질 때가 많았다. 일부러 시작할 수도 없고 그치려 해도 잘 그쳐지지 않는. 흐르고 흘러가다 툭툭 떨어지기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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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혹시라도 나중에 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잖아. 그러니까 좀 더 살아봐요. 엄마도 나도 다시 살아봐도 되잖아. 우리도 남의 인생에 기대지 말고,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우리 그렇게 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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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끊임없이 짚어준다. 고맙다, 정말. 잊을 틈이 없게 해주네. 사람들이 너가 나 닮아간다는데, 이런 건 좀 닮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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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에 지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 짝사랑은 고로, 시간이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잡아야 한다. 적어도 나는 그러지 못했지만, 당신은 용기를 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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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있어요.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저는 잊어보려고요. 이제는 정말 떠나갔으니까. 연수든 제 마음이든. 뭐든요. 다 떠나보내고 저를 좀 되돌아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