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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en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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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soundcloud.com/naheon-lee calendar_today16-10-2013 00: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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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아이비 넝쿨이랑 노는 강아지봤다. 넝쿨의 목전, 이란 시를 썼던 것 같다. 난 아직도 여몽을 잇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 꿈들이 집을 향할때도 있고 수치심을 향할 때도 있다. 화장실 문 손잡이가 녹슬어서 주문했다. 밖에서 열때는 괜찮은데 안에서 열때의 손잡이가 그렇다. 아무래도 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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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책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엄마가 말하길 밖에서 엄마 친구가 천변에서 쑥을 캐다가 날 봤다고 한다. 신기하네. 자꾸 그러니까 천변에 있다 온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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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비누가 많이 있어서 조각을 생각하다가 복지관 상자에 넣고 왔다. 다이소에서 수녀님들이 미키마우스 컵 고르는 것을 봤다. 욘포세 멜랑콜리아 도착. 한스구데와 라스헤르테르비그의 이야기 같은데 콜레트 페뇨 다 읽고 읽어야지. 언젠가 부터 슬픔은 사실주의일 수록 슬프다. 밧줄을 읽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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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긴즈버그는 <로키산맥 명상센터 136음절>시에서 ‘까치’를 “법당 안 격앙된 오료키(응량기 혹은 발우공량 시간)”에 비유했는데. 정말 내 마음이 몸에서 조금 벗어나 있을 때 까치를 만난다. 흔하다는게 문제. 셔터음 비슷한 울음 때문에 포즈가 되버린 몸.

앨런긴즈버그는 &lt;로키산맥 명상센터 136음절&gt;시에서 ‘까치’를 “법당 안 격앙된 오료키(응량기 혹은 발우공량 시간)”에 비유했는데. 정말 내 마음이 몸에서 조금 벗어나 있을 때 까치를 만난다. 흔하다는게 문제. 셔터음 비슷한 울음 때문에 포즈가 되버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