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포비아 있는 사람은 사진클릭 금지..
얼마전부터 마당에서 계속 두꺼비를 마주친다. 볼때마다 마당 옆 계곡쪽으로 내려보내는데, 같은 녀석이 계속 집을 찾아 다시 돌아오는건지 아니면 이 마당에 여러마리가 있는건지 벌써 여섯번째 두꺼비다. 탄이가 예전에 두꺼비 핥았다가 큰 탈이 난적이
-함께해 주세요-
경찰이 고공농성 내려오면 연행하겠다고 합니다. 몸 추스르고 조사 받겠다 해도 체포영장을 집행한다고 합니다. 내려 오지 말라는 얘깁니다.!
내란범도 잡지 못한 경찰이 국회를 막아 쿠데타를 도왔던 경찰이 원칙을 얘기합니다.
내일 2시 농성장에 함께해 주세요.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일관된 입장이긴 함.
일베가 소수자 혐오와 폭력을 선동하는 건 부차적인 문제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모욕을 하는 게 제일 문제인 거고, 극우 개신교가 소수자 혐오를 하는 건 종교적 자유의 영역이지만 리박스쿨로 민주당 공격하는 건 용납 못할 반역이고
수박 사먹기 힘들어서 올해는 애플수박을 심었다. 원순 아들순 손자순 구별이 어려워서 한참 헤매다가 이제야 겨우 순 정리를 했다. 순정리 안해줬더니 손톱만한 것들이 맺힌 후 잘 크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내일부턴 좀 자라겠지.. 농사, 어렵다.. 겁도없이 모르는 거 막 심지말자..
블루베리는
애플수박 외에 흑피수박도 하나 잘 커간다. 제대로 밭도 아닌 곳에,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수박이 먹고싶다는 이유로 모종 두개 덜컥 심어놓고 원순이 뭐냐 아들순이 뭐냐 한참 헤맸으나 어쨌든 하나씩은 달렸으니 모종값은 건졌다고 만족하고 있다.
방울토마토는 익기 시작했고 큰토마토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