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봐야하는 영화는 두 종류가 있다 1. 영화관이란 특징적인 장소에서 반드시 즐겨야만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영화 2. 영화관이란 폐쇄적인 곳에 날 가두고 앉히지않으면 평생 보지않을 영화

너무 오랫동안 번아웃인거 같다가도 타서 때려치고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빌빌대면서 일년 이년 사는걸 보니 번아웃이 아니라 사실 웰던 스테이크로 사는거일수도

요즘은 우리 사회가 타인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정도를 넘어, '타인이 실수하기만을 기다리는' 사회가 된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제가 두번째 책을 통해서 한국 사회에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발췌합니다. ’나락 감지 센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현재 우리의 현실에서, 한번쯤은

어려운 사람은 걍 스루하자…눈치보면서 정답을 맞추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ㅋㅋ 그런 사람의 마음을 얻을 때 너무 효능감을 느끼는게 내 문제같어. 애쓰지 않아도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에게 효능감을 느끼고 더 잘하자

이건 매우 오래 생각한 문제인데, 배려가 몸에 배인 사람들, 혹은 그렇게 교육받은 사람들은 반드시 그 배려를 멈출 수 있는 훈련도 스스로 해둬야 한다.

오늘의 파랑. 물과 하늘의 조화. 클림트의 아터제 그림들을 보면 실제 오스트리아에 가고 싶어져.

배려도 어느 정도는 유한 자산이라는 생각. 눈치보기와 배려의 선을 구분하고, 베풂에 있어서는 인색하지 않되 배려심을 발휘 할만한 상대인지를 잘 가리려고 노력 중이다. 배려심을 낭비하고싶지 않다.

나 정신건강이 요즘 좀 별로인거같아서 곰곰히 생각해본다고 했더니 이분야 전문가 친구가 제발 그럴때 원인분석 하려고 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반추가 가장 나쁘다고..시바 여태 이걸 몰랐다니 ㅋㅋ 인생조언 고마오 친구야 ㅜㅜ박사새끼들 진짜 이래서 다들 말년쯤엔 도라있는거였음 분석이 직업이라

너의 계절 - 백가희

일산역 앞에 신축 아파트가 올라갔는데 몇몇 주민들이 그 아파트 앞에 100년 된 일산시장 보기 흉하다며 밀어버리자고 하는 거 보고 인간이 이렇게 추잡해 질 수 있구나 라는 걸 실감함

백일챌린지 백일간 살아있기 챌린지 합니다 여러분도동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