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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연수

@belxved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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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2-01-2022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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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라뇨. 전 그런 거 안 해요.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거, 그게 짝사랑 아니에요? 전 한심한 거 진짜 싫어하거든요. 상대방은 관심도 없는데 혼자 마음 졸이고, 상처받고. 질투, 뭐 이런 말도 안 되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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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반려견 얘기는 갑자기 왜 꺼내는 거죠? 설마 소시오패스 아닌 거 티 내려고 그러는 걸까요? 제가 살면서 뒤끝 있는 사람이야 여럿 봤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들 저 정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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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만약에 말이야. 나랑 너랑 내 친구랑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근데 그 친구가 깻잎을 못 떼고 있어. 그럼 어떻게 할 거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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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쯤이면 말이 통하지 않는 직원에게도 너그러워질 수 있을까요. 그나마 멀쩡한 상태면 그냥 넘어갈 만도 한데, 그런 것도 아니라 자꾸 예민해지고 말도 날카로워지네요. 왜 한심한 짓을 사서 하지? 제 욕 듣는 게 그렇게 좋은가 봐요, 우리 직원들이. 오래 살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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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친구도 없는데 왜 다들 이렇게까지 진지하게 대답해 주는 거지. 솔이 언니, 들었지? 그냥 두 장씩 먹으래. 으응. 너무 서운해 말고. 언니 젓가락질 잘하잖아. 파이팅. 아, 아니다. 최웅이 떼 준대, 최웅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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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 없어 보인다면 단념하고 그 감정을 뿌리째 뽑아내는 데에 집중해야죠. 그게 상처받지 않을 유일한 방법 아닐까요. 저는 제가 사소한 거에 의미부여 하면서 있지도 않은 말속에 숨은 뜻 찾으려고 문장 하나하나 뜯어 분해하고 분석하는 꼴 못 봐요. 그거 되게 멍청해 보이잖아요, 한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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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약한 편은 아니에요. 오히려 그 반대죠. 술에 취해서 주정 부리고, 민폐 끼치고 그러는 건 딱 질색이거든요. 저는 제 주량도 잘 알고 있고,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 그렇게, 막. 남 앞에서 못 볼 꼴 보이고 그럴 일은 없어요. 절대. ··· 근데 제가 술에 약한 편은 아니거든요. 아니, 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