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axxfallen) 's Twitter Profile

@axxf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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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7-06-2023 1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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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 수 있다 믿어, 나의 아름다운 사람과 배움의 근원이었던 스승이 망가진 것도 모르고. 아는 듯이 예상하며 대책을 세우는 것만 잘했지. 다 내 곁을 떠나는, 신에게까지 버림받는 내 미래도 모르고 그렇게. 그럼에도 너는 말라 갈라진 틈에서 올라오는 푸른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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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태양이 점점 빛을 잃어갔던, 계절이 바뀌고 여러 해를 거듭했던 그 긴 시간. 영화처럼 다시 아침이 찾아왔지만 눈물은 여전합니다. 울지 않은 날을 찾기 힘들 만큼, 뻥 뚫린 구멍을 메울 수 있을 만큼 많이도 울었습니다. 정말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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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도 세상이라면 세상이니. 그때 만나지 않았다면 가라앉는 중에, 다른 어느 때에. 나는 어떻게든 널 만났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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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확신은 신기해. 한 번의 우연히 없었다면 만나지도 않았을 사이를 의심하는 법이 없어. … 그래, 밑바닥도 세상이라면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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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연과 인연의 연은 분명하게 다르니까. 너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생각했건만. 너만은 인연의 연이 되었더라. 너밖에 없을 거다. 내 세상을 뒤집은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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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윤리는 선과 악을 기준으로 삼지 않는다. 그렇게 언제나 최악과 차악만이 존재하는 곳에 머물다 보니 가끔, 정말로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내가 정치를 택한 것이 최악에 뛰어든 것이었다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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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게 뭔지 모르다 바다 밑바닥을 마주하게 되어도 정치를 포기할 일도, 도망칠 일도 없을 것이다. 예전과 다른 게 하나 있다면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패배해도 날 차영진으로만 바라봐 줄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