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봄비

@spring00418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일상 계정, 내 마음을 차분히 기록하기도 하는 계정.
고양이 집사.
관심사가 다양+취향 기록, 좋은글 수집가.
당분간은 아마 우울트.....

ID: 1937555583223365635

calendar_today24-06-2025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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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래 (@nothingbutfig) 's Twitter Profile Photo

잘하지 못해도 격려받을 수 있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해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우리는 너무 자주 까먹는다.

실타래 (@nothingbutfig) 's Twitter Profile Photo

시대에 순응하지 않아도 안전을 위협받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이제 고3이 되는 동생에게 곧 있을 기말시험이 가장 큰 걱정거리였으면 좋겠다. 대학에 가면 어떤 동아리에 들어가지, 그따위 고민들만 물려주고 싶다. 더 이상 누군가의 피로 물든 시대의 생존자로 살고싶지 않아.

실타래 (@nothingbutfig) 's Twitter Profile Photo

인생에 딱 플레이리스트 랜덤 재생 만큼의 불확실성만 존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큰 기대도, 더 큰 실망도 없이. 안 좋은 날은 그냥 건너뛰면 그만이고, 특히 좋았던 날은 두고두고 반복하고. 닳고 닳아 쭉 늘어나더라도 냉장고에 잠깐 얼려 다시 고쳐 쓰는, 카세트 테이프 같은 삶이 좋다.

강소영 (@evolog48241) 's Twitter Profile Photo

슬픔은 파도와 같아. 낮기도 하고 높기도 하고, 가깝기도 하고 멀기도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

kyo (@kyozerx) 's Twitter Profile Photo

그냥 조용히 걷는 사람들도 있어, 빛나지 않아도 모든 삶이 드러나야 할 필요는 없잖아 누군가는 명성 대신 뿌리를 내려가 그들은 여전히 조용한 불꽃을 안고 살아가지 단순하지만은 않아, 근데 우리네 인생이 그런 거 아니겠어 ... 예린님 이런 가사 쓰면 저 울죠 ㅜ.ㅜ

그냥 조용히 걷는 사람들도 있어, 빛나지 않아도
모든 삶이 드러나야 할 필요는 없잖아
누군가는 명성 대신 뿌리를 내려가
그들은 여전히 조용한 불꽃을 안고 살아가지
단순하지만은 않아, 근데 우리네 인생이 그런 거 아니겠어

...
예린님 이런 가사 쓰면 저 울죠 ㅜ.ㅜ
타인_☁️ (@tain1177) 's Twitter Profile Photo

유행어처럼 나도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는데, 설령 다음 생이 있다 하더라도 다시 태어나 피곤하고 힘든 인생 또 살고 싶지 않다. 죽으면 그냥 완전히 끝, 없을 無로 돌아가고 싶다.

유행어처럼 나도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는데, 설령 다음 생이 있다 하더라도 다시 태어나 피곤하고 힘든 인생 또 살고 싶지 않다. 죽으면 그냥 완전히 끝, 없을 無로 돌아가고 싶다.
인생메롱 (@whaattee) 's Twitter Profile Photo

그냥 가끔은 나를 좋아하던 누군가가 더이상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받아들이기가 힘둚

Martius (@esprecchiato) 's Twitter Profile Photo

심리학자가 추천하는 정신건강에 좋은 것들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지는 것 Laughing so hard your face hurts 얼굴이 아플 정도로 크게 웃기 A hot shower 따뜻한 샤워 Getting mail 편지를 받는 일 Hearing your favorite song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일 Lying in bed listening to the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가족이 떠나고 처음 보내는 명절.. 유독 더 많이 생각이 났다. 명절날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평범한 일상들이 더욱 소중하면서도 슬프게 느껴진다.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말 끝마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협박&극단적인 말만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찌해야 할까......

잠시 (@summerbillow) 's Twitter Profile Photo

"가장 그리운 것은 아주 작은 것들이에요. 나도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 사소한 것들요. 발코니에 달려 있던 그네. 버들가지로 만든 안락의자, 여름밤. 오하이오에 있을 때 그런 밤마다 걷거나 차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바라보던 일. 음정이 맞지 않는 검은색 피아노. (....) 6월 밤마다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는 건, 웃을 일이 없어도 그저 웃게 되는 그런 나날들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물론 세심하게 케어해 주고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생각보다 많지만, 이 아이가 나에게 주는 기쁨이 훨씬 많아서 존재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그래서 무너져 내리는 날에도 어찌어찌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여름에는 달달하고 시원한 커피가 좋지만, 쌀쌀한 계절에는 따뜻한 카푸치노가 좋아지더라. 나는 얼죽아는 아닌 걸로..:) 가을비가 자주 오는 요즘 한적한 곳의 카페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그저 느긋하게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

여름에는 달달하고 시원한 커피가 좋지만, 쌀쌀한 계절에는 따뜻한 카푸치노가 좋아지더라. 나는 얼죽아는 아닌 걸로..:)
가을비가 자주 오는 요즘 한적한 곳의 카페에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그저 느긋하게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비가 오는 날의 산책도 나는 꽤 좋다. 풀과 나무의 내음이 유독 더 싱그럽게 다가온다. 복잡한 생각, 아픈 마음 잠시 내려놓고 그저 천천히 걷는 순간이 좋다.

북크북크 (@akzkfltm2) 's Twitter Profile Photo

세상은 바뀌지 않아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야 그게 내 세상을 다시 만들어줘

봄비 (@spring00418) 's Twitter Profile Photo

건물 벽 재도장 하시는 분들 보니 정말 위험해 보여 뉴스에서 본 추락사 사건들이 떠오른다. 20층이 넘는 아파트 옥상 난간에 줄 하나 묶어놓고 그 줄에 의지하여 작업하신다. 보니까 위에서 지켜보는 이 없이 홀로 작업하신다. 좀 더 안전한 시스템으로 2인이 파트너가 되어 일하셨으면 좋겠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