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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

@z3us_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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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0-04-2025 1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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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궁핍이 가업 수준이면, 겸손이라도 가르쳤어야지 않냐? 없는 집에서 태어난 걸 뭐 그렇게 대단한 결핍처럼 포장하고 앉았어. 아무것도 없이 태어났으면 적어도 입 닫고 고개 숙이는 법이라도 배웠어야지. 무일푼이 기어이 자존심 하나만 달랑 들고 설치는 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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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네 처지를 좀 들여다봐. 자수성가란 단어에 기생해서 열등감 부풀리는 재주만 늘었지, 실속은 하나도 없잖아. 남들 노력은 다 스토리고 네 발버둥만 감동이야? 나이가 몇인데, 네가 우기면 진실이 되는 줄 아는 착각은 이제 내려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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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을 때마다 불규칙해지는 내 호흡 자각한 이후로는 관념적으로도 수습이 안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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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맞은 날씨 덕에 불쾌지수 천장 찍은 마당에 마음은 더 지랄맞아서 네 부재까지 체감 온도로 환산되더라 너 없으니까 숨통이 더 막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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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스치던 그 눈빛은 나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응시가 아닌 관통 체온 없는 시선 도달하지 못한 누군가를 향한 유예된 갈망 그리고 그 안에서의 내 위치는 존재하되 불필요한 좌표 결핍이 아닌 잉여 부재해도 무방한 맥락 밖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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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도 분노도 슬픔도 아닌 모호한 것 뭐라 명명할 수 없어 더욱 길게 잔류했다 감정으로 규정하기엔 흐릿했고 망각으로 치부하기엔 뚜렷했다 내겐 닿지 않을 미소를 지을 때마다 나는 존재의 여백으로 밀려났다 결코 불리지 않는 이름처럼 언제나 그 바깥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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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감성에 찌들어 짜치는 첫사랑 얘기 지껄이는 심신미약은 서브 남주 자격 박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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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삽한 애정관계 정리 요망하면 니 행실부터 바로잡아 사태가 이 지경까지 치달은 데에 네 귀책 비중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거 너도 알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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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미루다 자멸의 도화선에 불 지피는 우둔한 수작질에 가담할 뜻은 추호도 없는데 자꾸만 눈길이 가는 이유가 뭘까 너는 알 거 아니야 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