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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타박

@xyael98

나는 널 사랑한단 말이야 뭐든 네 맘대로 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도 없는 널

ID: 1944600285248434176

calendar_today14-07-2025 0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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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불변> 안 본 사람들은 평생 그럿게 어중떠중하게 살다 죽겟지 그게 느그 인생 수준인 거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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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라도해줄수있잖아 아무도너한테13년동안폐관수련하라고하지않았어 정유원한테연락한번해줄수있었잖아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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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너머 유불단이 인알 달아줬는데 해석이 매끄럽지가 않아서 이걸 중국인언니한테 물어보면 내가 곤란해질지 안 곤란해질지 계산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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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오래 참고 자신을 내어주는 거라는데 구도훈은 너무 이기적으로 오래 참았고 정유원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자신을 내어줌. 사랑을 하긴 함.. 사랑으로부터 나온 행동이란 게 상대가 그 사랑에 감사를 할 때도 있고 아예 모를 수도 있음. 근데 구도훈식 사랑은 너무 폭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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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 네가 가족사를 들려준 밤. 그건 나만 아는 너 한 조각 주고픈 마음. 비가 와 이불 밑에서 넌 내 몸을 지붕 삼아 이 세상의 모든 비를 피했어. 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 잘 참다 끝내 무너진 그 순간을. 한참 울었거든 샤워실에서, 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

기억나?
네가 가족사를 들려준 밤.
그건 나만 아는 너 한 조각 주고픈 마음.
비가 와 이불 밑에서
넌 내 몸을 지붕 삼아 이 세상의 모든 비를 피했어.
다 기억나, 네가 없는 첫 아침도.
잘 참다 끝내 무너진 그 순간을.
한참 울었거든 샤워실에서,
비누에 붙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