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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flos

너에게 전해 줄 수 있는 나의 답장은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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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널 지킬 수 없다면, 그래. 기꺼이 미친 자가 되어 줄게. 너 없이 살았던 세월보다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내게는 더 소중해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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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데도 가끔은 모른 척하고 싶을 때가 있어. 내가 그래도 되겠어? 뻔히 보이는 답을 바로 앞에 두고 아니라고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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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득바득 살아남으려고 해도 결국 풍파에 잠겨 죽을 내 운명을 네가 구해 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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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옥은 네가 없는 세상이야. 그러니 널 살리는 게 내가 없는 세상이면 기꺼이 나를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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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심이 경천대호보다 깊고 그걸 신이 알았다면 네게 그런 시련 따위 내리지 않았을 텐데. 나와 나눠. 그것은 원래 내 것이었으니 아파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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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의 끔찍한 과거마저도 안아 주며 나 하나를 제대로 봐 줄 사람은 너 하나였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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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건 네가 너의 삶을 무사히, 잘, 묵묵히 사는 거야. 그 옆에 설사 내가 없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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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우리를 모르는 곳으로 사라져 버릴까. 얼음돌을 품은 괴물도, 진설란의 뒤를 이을 신녀도 아닐 수 있는 곳으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