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究極の生命体

@ult1matekars_

완전생물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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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한 변화도 발전도 없는 가망없는 것에게선 지식 따윈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것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 유흥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그저 숨만 붙어 있을 뿐, 스스로를 갉아먹는 벌레와 다를 바 없지. 앎이란 본디 균열 속에서 움트는 것인데, 균열도 없이 굳어버린 것에게 무슨 싹이 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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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 가르는 감각조차 따분해 죽을 지경이야... 그마저도 잠깐 스치고 사라지는 미미한 찰나에 지나지 않으니, 이 얼마나 메마른 노릇이냐. 그저 어설피 흉내만 내는 삶, 기껏해야 바람 빠진 북처럼 푹 꺼진 숨결일 뿐이야. 이런 것이 살아있는 것은, 모든 생에 대한 모욕이다. 한심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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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자아를 형성한다. 강렬한 기억일수록 의식을 요동치게 하며, 때로는 존재의 구조 자체를 재편한다. 그것은 어떠한 생명이라 할지라도 회피할 수 없는 필연이며, 축적된 경험의 잔재가 곧 정체성의 골격을 이룬다. 우리는 기억을 통해 세계를 재구성하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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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모든 생명이 공유하는 가장 근원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취약성은 바로 이 기억이라는 매개일 것이다. 망각하지 못하는 한, 우리는 과거에 구속되며, 기억하는 한 우리는 끊임없이 변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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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옭아맨 족쇄. 하등 쓸모없고 거추장스러운 것. 애물. 폐착. 거머리 같은 미련. 질척한 속박과 연연. 누추한 패배의 표식. 덧없는 집착. 비루한 매달림. 진창 같은 인연. 허울뿐인 의의. 좀먹는 것. 무가치한 잔존물. 침잠하는 구태. 낡고 해진 속념. 질곡.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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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심심하다고? 가여워라. 허나 내 알 바는 아니로군. 그 무료함조차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연약해졌다면, 차라리 비눗물이나 흩날리는 네 애착인형 품에 안겨 위안을 구걸하러 가는 편이 어울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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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권태에 짓눌려 무감해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짜증과 격분으로 혈류가 들끓는 편이 훨씬 낫지 않겠느냐. 그러니 어디, 더 지껄여보아라. 혀끝으로 흩뿌리는 그 경박한 언사조차 지금의 무료를 씹어삼키기엔 제법 훌륭한 유희가 되어줄 듯하니. 마침 나 또한 지루하던 참이니 아주 잘 되었구나!

당신의 곁에 우주를 가져오는 사이프⭐ (@saiph1324) 's Twitter Profile Photo

파멸도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우주에서는요. 그러나 아름다운 파멸을 막는 이들의 이야기가 저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