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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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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팟캐스트 '책영사:책과 영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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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s://m.blog.naver.com/storydna calendar_today09-07-2009 1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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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으로 내달리는 말은 상대에게서 튕겨져 나오므로 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과 같은데, 이분들의 빙 둘러가는 말 속에는 행여 낱말이 마음을 왜곡할까 봐 조심하는 성정이 어른거린다 (이은혜의 마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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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하체가 안정적일 때는 공을 좀 더 오래 볼 수 있다. 그런 상태일 때는 오타니보다 뛰어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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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사이덴스티커의 말은 달랐다. “뜻이 분명하고 조리 있는 문장은 흥미가 당기지 않아요. ‘작가님, 이 문장은 무슨 뜻입니까’라고 물어야 할 곳이 많은 글에 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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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적당한 환경을 만나면 당장에라도 발아하여 성장할 수 있고 조건이 안맞으면 수천년을 버티며 미래를 기다릴 수 있다(노정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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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에 이 책의 첫 두 페이지를 썼다. 2018년 세밑에야 그 다음을 이어쓰기 시작했으니,이 소설과 내 삶이 묶여있던 시간을 7년이라고 해야 할지 3년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한강, 작가의 말, 작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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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은 타고난 성품이 호방하고 고매했으며 명예와 이익이 몸을 더럽힐까봐 극도로 경계하며 살았다 (이숙인의 조선가족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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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전문 (한글 번역본) 폐하, 왕실 전하, 신사 숙녀 여러분. 제가 여덟 살이던 날을 기억합니다. 오후 주산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더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너무 세차게 내리자 20여 명의 아이들이 건물 처마 밑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 전문 (한글 번역본)

폐하, 왕실 전하, 신사 숙녀 여러분.

제가 여덟 살이던 날을 기억합니다. 오후 주산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더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너무 세차게 내리자 20여 명의 아이들이 건물 처마 밑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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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가 고전을 그 유용성 때문이 아니라 시를 위해, 우리가 오래된 것들의 연속이라는 느낌을 위해 읽는다고 생각한다 (오르한 파묵,먼 산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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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지휘관은 어떻게 싸우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싸우는가를 결정해야 한다(조지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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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람 수준의 휴머노이드가 나올까 "아무도 모른다. 지금까지 1000의 노 력을 부어서 99.9수준에 왔다고치자. 하 지만 1000의 노력을 더 부어도 0.1의 부 족을 해결하지 못할 수 있다. 사람수준 은 아니더라도 휴대노이드가 실생활에 쓰이는것은 머지않아 가능할것이다(김상배MIT기계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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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황을 관찰해보면 사람들은 서로를 설득하려는 광적 욕망으로 항상 마침표 없이 이야기하지 않느냐"며 "내가 구사하는 이른바 장문은 어떤 사상이나 개인적 이론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구어에서 나온다. 내게는 짧은 문장이 (오히려) 인위적이고 꾸민 것처럼 보인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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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는 줌인가? 왜 로우 앵글인가? 하는 판단에 취향 이상의 근거가 있다. 좋은 카메라맨은 대개 그렇다. 에리크의 경우 거기에 장인 기질이라고 할지 필름이며 카메라 이동차 등 기자재에 대한 본능적 감각이 축적되어 있으니 확실히 자신감이 있다(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가 태어나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