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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任

@siovelsom

선뜻 붙잡지 못할, 옷소매 붉은 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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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http://asked.kr/Siovelsom calendar_today01-12-2021 0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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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에 이끌려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는 걸 만개한 꽃도, 따스한 날도 알려주고 있으니까.

꽃내음에 이끌려서. 이제 완연한 봄이라는 걸 만개한 꽃도, 따스한 날도 알려주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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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혼몽 사이 눈시울을 붉히고 이내 꿈만 같았던 그 모든 세월들을 실감할 제. 잃을까 봐 두렵다 고한 것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던 것들이 후회로 돌아올까 공구恐懼하여 공허한 눈동자가 되어버린 나를. 내려오는 무이한 길은 전락뿐이라는 것을 아는 이의 무력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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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더라. 약속 지키려고 이렇게 왔어. 설마 내 얼굴 그새 잊은 건 아니지? 동궁 일로 바빠 그렇지, 그래도 늘 머물고 있으니까 종종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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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들은 다들 세손 저하가 무섭다고, 호랑이 동궁 마마라고 부른다? 세손 저하가 계시는 전각은 도깨비 전각이라고 부르고. 하지만 난······, 세손 저하가 훌륭하신 분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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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벌써 가을이 오고 있나 봐. 불볕더위 기승도 한 풀 꺾이고, 아침나절 쌀쌀한 걸 보니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던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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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춘몽이 싹틀 제, 마음속에 돋아나던 자그마한 새순이 비로소 제 이름을 갖게 된 순간.

아득한 춘몽이 싹틀 제, 마음속에 돋아나던 자그마한 새순이 비로소 제 이름을 갖게 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