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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좋아 산신이지 우리 형, 이타심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놈이거든. 근데 말이야, 사과 하나를 갈라 먹어도 나한테는 항상 큰 쪽만 줬어. 지금도 기억난다니까? 그때 그 풋사과의 단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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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산을 버리고 떠난 산신이 있었어. 그러자 밤낮으로 찾아와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빌던 인간들이 여우의 씨를 말리겠다고 산에 불을 놨네? 숨이 붙어 있는 모든 게 불탔어. 가족처럼 키운 강아지가 전부 숯덩이가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