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5t4rd
ID: 1919692859084886016
calendar_today06-05-2025 09: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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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year ago
잘못 배웠나 봐. 나 아직 어른 아니거든.
생사의 기로에 몇 번이나 놓여야 하는 건지 그 갈래에서 겪는 끔찍하고도 처참한 갈증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 얇은 절벽에 다시 기어코 서는 건 삶의 소중함에 무던해진 탓인지 남의 피 묻힐 만큼 묻힌 탓인지 머릿속 아득해질 정도로 폐부로 들어오는 물기 견뎌 고장난 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