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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활용능력9급

@printer_9

출판편집자를 그만두고 교육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젠더, 종교, 교육에 관심이 있습니다.
🏳️‍⚧️트랜스젠더 앨라이 | 당신도 일상에서 트랜스앨라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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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7-10-2024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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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cats (@summer_taktil) 's Twitter Profile Photo

경상도 사람들이 태어나서부터 쓰는 말을 '방언'이라고 부르고, 수도권 외 지역을 '지방'이라고 부르는 것 모두 합의한 강자의 기준이다. 그 지역에서 써왔다고 말하는 '경험'이 왜 사실이 될 수 없는 지? 자기 경험을 의심해야 하고, 스스로 검증을 해야하는 거, 어디서 많이 보아온 포맷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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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말 ‘노’를 듣고 일베충을 찾아내려는게 무슨 실익이 있나? 일베 하는 사람들끼리 모인 곳에서야 입말로 쓸 수도 있겠다지만 일반인들 있는 곳에서 그런 ‘노’를 드러나게 쓰겠냐고요... 어린 친구들 아닌 이상 입말 ‘노’는 99% 사투리죠. 오염되었다고요? 니가 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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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탄 ‘노’의 쓰임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생각해보면 문장 앞에 ‘왜 이렇게’ 등이 생략된 형태로 볼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서울말 ‘-니’의 경우에도 그렇게 생략해서 쓰는 경우가 있으니... “애가 바보같니, 어쩜.” 식으로 “아가 바보같노”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가오리연 (@stingraykite) 's Twitter Profile Photo

노자 못잃는다고 하는 분들 트위터 평소 사용례 봐도 노자 별로 안쓰시던데요. 애초에 왜 일베체에 반대합니까. 일베의 강자숭배 약자멸시 혐오문화를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노체 쓰지 말라는게 그 본래적목적에는 부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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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학생 시절까지 경상도에서만 살았는데 한번도 ‘-카이’를 들어본 적이 없다. 감탄 ‘-노’를 못 들어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나처럼 우물 안이겠지.... 또 지금 ‘-노’박멸주의자들이 실제로 입말의 감탄 ‘-노’를 들어본 적이 없고 인터넷에서만 봤을거라 생각하니 저리 우기는 것도 슬슬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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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경북 쪽이신가요? 서부동부 경남에서 합쳐서 20년 살았는데 님께서 쓰시는 사투리는 제겐 전혀 낯선 미디어 사투리처럼 느껴진답니다.... 서로 모르는 세계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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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어 쓰지 말자고 100% 동의하는데... 이건 제 고향에서 진짜 쓰는 말이라고요 진짜 답답하네 고향에서만 쓸게요 인터넷에서도 안쓰고 절대 안쓸텐데 이건 그 지방에서 그쪽 사람들끼리랑만 쓸테니까 일베어로 몰아가지좀 말라고 ㅅㅂ

란페이【公式】🏳️‍🌈🕯메인트 확인 (@ranpeichan_dayo) 's Twitter Profile Photo

얘네는 뭐 트랜스젠더 여성이 보편적인 여성성을 따르면 코르셋 조이는 악의 축이라 욕하고 보편적인 여성성을 안 따르면(="탈코"하면) 또 그 외모 갖고 욕하고 이거 지적하면 트젠인 게 잘못이다 이러고...

다죽자 (@gksskaekwnrwk) 's Twitter Profile Photo

근데 연달아서 보니까 진짜 기괴하고 역겹다 여성의 하지마, 찍지마라는 명확한 의사표현은 거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접시에 고기 덜어주기, 화장실 쓴다는 말에 문 열어주기, 떡볶이 얻어먹기(피해자 초등학생)는 성관계 동의가 됨

근데 연달아서 보니까 진짜 기괴하고 역겹다

여성의 하지마, 찍지마라는 명확한 의사표현은 거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접시에 고기 덜어주기, 화장실 쓴다는 말에 문 열어주기, 떡볶이 얻어먹기(피해자 초등학생)는 성관계 동의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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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위를 비판하는 것은 어떤 때는 도움이 되지만 많은 경우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고 생각한다

Soonwook Kweon (@soonk518) 's Twitter Profile Photo

갈등 사안이 반드시 공론화되고 논의되어야 하는 건 아니고, 그게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민주적인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