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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polarbear9782

젊었을 때 변호사, 지금은 핀란드 땀뻬레 대학 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중, 음악 좋아합니다.

ID: 394534769

calendar_today20-10-2011 0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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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래틀 지휘의 베를린필 연주를 오케스트라 바로 뒤에서 들었는데 (차단벽없이 그냥 오케스트라 바로 뒤에 의자가 있음) 나도 오케스트라의 일원인 듯 느껴져서 기분은 새로웠지만, 걍 맥락없는 호른협주곡인 셈이었음.#혼_나팔이_뒤쪽을_향해있어서

선택적 줌인 (@zoomx100) 's Twitter Profile Photo

요즘같은 세상에서 결혼의 가장 큰 장애물은 높은 연봉, 전셋집, 예단, 폐물 이런 것들이 아닌 그저 정확히 측정도 안되는 '남들 하는 만큼의 준비'를 하려는 헛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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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hnamurti☆Soul 음악은 마치 마음운동과 같아서, 몸운동을 하면서 척추뼈들을 다시 정렬하고 몸을 곧게 만든다면, 음악을 하고 들으면서 마음뼈들을 정돈하고 조율합니다.

선택적 줌인 (@zoomx100) 's Twitter Profile Photo

한낱 내 경험에 불과하지만 양쪽 부모님들의 간섭을 최소화 하려면 역시 결혼 시작부터 일체 도움을 포기하는 과감성이 필요하다. 결국 그 간섭에서 벗어나면 경제적으로 조금 가난하게(?) 시작은 해도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좋음 ㅋ

박성호 a.k.a. 물뚝심송 (@murutukus) 's Twitter Profile Photo

리) 모든 교수직을 계약직으로 바꿔 연구성과와 강의실적이 부족하면 짤리는 걸로 하면 한국 학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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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란 지구의 중심이 아주 사소한 각도로 어긋난 것 또는 태양이 어떤 지점을 통과하는 주기성 발작

so picky (@so_picky) 's Twitter Profile Photo

고용 보장된 국립대 교수가 모든 노동자를 계약직으로 만들자 하고, 임금은 자존심이라고 난리치던 기자들이 100만원으로도 달관하며 살 수 있다고 하고, 병역면제에 미국시민권 얻은 이들끼리 모여 국기게양식 부활 논의하고 있으니 경제가 불어 터진 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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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는 레퀴엠을 만들다가 죽었다. 정확하게는 이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눈물의 날) 중 8마디를 만들어놓고 죽었고, 나머지를 제자인 쥐스마이어가 완성했다. 모짜르트의 묘는 어디에 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youtube.com/watch?v=Nf-_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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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내부의 갈등에 관해 독일공무원에게 들은 이야기: NGO의 간사와 후원자/자문단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힘듦. 서로가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으로부터 그에 따른 인정이나 존중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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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로받고 인정받아야 할 사람들끼리 만나니 받을 사람만 있고 줄 사람은 없는 상태가 되어서 두 집단간에 하챦은 일로도 갈등이 생기기 십상이라고 함. 그래서 시정부에서 간사/후원자/자문단간 이해증진을 위한 supervising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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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법률분쟁에서도 손해본 사람들끼리 하는 소송이 제일 힘들다. 누군가가 이익을 얻었으면 그걸 적당히 나누면 되는데, 손해본 사람들끼리는 조정도 안되고 승복도 안되고.. #제로섬게임조차_부정적으로_묘사들_하는데_마이너스섬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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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여성이 겪는 질곡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자녀교육이라고 생각함. 여성이 자신의 일을 중단없이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있으면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지위도 훨씬 좋아질 것임. 노동시장에서의 여성지위는 이혼시 재산분할권과 더불어 여성지위의 상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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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산분할권은 큰폭으로 개선되었고 시험등 객관지표로 뽑는 일부직업에서는 평등에 가까워졌지만, 그외 대다수의 경우 여성의 진입은 작위적으로 배제되고 있음. 원인으로 내세워지는건 임신/육아/교육과정에서의 역할부담이 너무 커서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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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단 여성노동시장이 이렇게 취약하게 형성되면 임신/육아/교육과 관계없는 비혼여성을 포함한 모든 여성의 지위가 동반하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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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동안 차별의 본질이 육아라고 생각해서 출산휴가, 보육시설확충, 일과 생활균형등을 위해 달렸지만, 근본원인이 5% 직업에 들기 위한 무한경쟁과 그 전반전에 해당하는 교육과당경쟁이 오롯이 여성의 책임으로 지워져 있기때문이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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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를 서울대 보내기위해 할아버지 재력, 할머니 체력, 아버지 무관심, 어머니 정보력, 동생 희생이 필요하다는 떠도는 말에서 보듯, 교육에서 아버지역할은 일에 집중해서 학원비 대는것이고, 엄마는 그 돈으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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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요즘은 서울대가도 취업보장이 안되니 엄마들의 역할은 성공확률 제로수렴인지라 자존감을 상하게 됨. 이런 상황에서 자식인생 올인의 전업주부나, 세계최장 근무시간하에서 자녀교육지원을 충분히 할 수 없는 직장맘이나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것은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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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반전 후반전 다 바꿔야. 전반전 교육경쟁은 최대한 단순화해서 어차피 승자비율은 정해져있는데 서로 불필요하게 힘빼지 않게 하고, 후반전 노동양극화는 고소득직에 대한 지원(경쟁력강화지원, 소득지원)을 중/하위소득직으로 돌려서 중간을 두텁게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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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노동양극화문제가 해결돼야 교육문제도 해결됨.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여가 상식선에서 이루어져야 여성은 노동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회복할수 있고, 그것은 강력한 양성평등의 기반이 되며, 나아가 엄마, 아빠, 아이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