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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il_Park

@papasmepe0

철저히 이기적, 자기 중심적.. 내가 곧 우주의 全部이고 또한 全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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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만 봐야겠다. 지혜로운 사람만 봐야겠다. 자비로운 사람만 봐야겠다. 그러지 못한다면 적어도 부끄러워할 줄 아는 사람만 봐야겠다. 아니 되면 차라리 벽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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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공부라는 것을 할 때 가장 싫어했던 것은 '分類'였다. 잘 분류하는 놈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어떤 것을 한쪽에 속하게 하면 또 다른 쪽과는 관계가 없는 것인가? 굳이 구분하고 분류하고 싶다면 '원소주기율표' 하나면 족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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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다.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월요일의 또 다른 표현은 피곤함이다. 삶의 피곤이 머리 가득 쌓이면 영영 잠드나 보다. 그때도 꿈은 있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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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 초연하려 해도 벌써 1월 중순이다. 너무 빠르다. 따라가려니 숨차다. 그러다 꼴깍 죽는 게 아닐까? 세월아~ 좀 천천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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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극히 현명(?)하여 자녀를 낳지 않았다. 당연히 잘한 짓이다. 하지만, 지금, 이쁘고 사랑스런 낭자를 보면 흔들린다. 딸 하나 있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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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봄이 빨리 다가온다. 여름, 가을, 겨울은 잘 기억하지도 못한다. 꽃이 피는 기쁨보다 겨울이 더 길지 않음이 안타깝다.

어느 때부터인가 봄이 빨리 다가온다. 
여름, 가을, 겨울은 잘 기억하지도 못한다. 

꽃이 피는 기쁨보다 
겨울이 더 길지 않음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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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스치는 바람 줄기에 살짝 찬 기운이 들었다. 심장이 울렁인다. 괜히 짜증이 난다. 백양산이 뿌옇게 보인다. 아~ 지랄! 갱년기에 가을까지 더했나 보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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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라지는 사람이나 저건 분명 강아지다. 강아지라 만 번도 더 불렀다. 치가 떨린다. 에잇!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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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하나가 아프다. 그 발가락에 붙은 발톱이 제 살을 파고들어 아프다. 어찌 이리 바보 같은 일이. 고통을 주는 것은 나와의 거리에 반비례하는 듯.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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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아이 소싯적엔 술, 담배, 당구, 여자를 樂인 양 한다. 나도 그리 살았다 싶다. 지금은...... 그 네 가지 모두가 심드렁하다. 내 꼬락서니가 아슬아슬 매달린 빛바랜 잎사귀 같다. 끼니 때우는 것조차 귀찮다. 뭐 좀 확 끌리는 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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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일까? 지금 몇 시일까? 이 순간은 동영상의 어디쯤일까? 낯설다. 이 공간이, 이 시간이, 이 배경이, 이 등장인물이, 이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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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쇳물을 한껏 들이킨 듯하다. 世事에 대한 증오가 情마저 밀어낸다. 싹 지우고 다시 시작하는 게. 뚱땡이 부처라도 보러 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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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게 아니면 둘인 게, 어느 쪽이 더 힘들까? 외로움과 緣의 갈등 중 어느 것이 더 참기 힘들까? 그가 있어 즐거움이 그로 인한 울분을 견디게 하는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도 이질적이다. 다시 담배를 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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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 시다. 부산대병원 응급실이다. 이 공간의 부분 부분이 어이 이다지도 힘든가? 산다는 것은 죽어가는 것을 견디는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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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心이 지구라 하다가... 적어도 태양이어야... 것도 아니니 필연으로 은하계라고... 흥! 결국 다 변두리란다. 그럼 지구 안의 변두리인 나는? 누가 뭐래도 내가 아니면 우주조차 없다. ㅋ 아~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