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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nangam1205

ID: 1558616215702355968

calendar_today14-08-2022 0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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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내리는 비를 연민하는 그 추태도 그저 어리광이라 치부할 수 있을지언정. 그렇담 요 갈증은 결국 누가 채워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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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뭇한 양심 가지고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겠어? 피해가 이렇게나 쌓이는데 그 시작점이 누군지 한 번이라도 제대로 돌아봤냐? 아니면 그냥 모른 척 발 빼고 있는 거냐? 생각을 좀 해 봐. 대체 누가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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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모든 발언 빠짐없이 잘 들었습니다. 제 실적이 될 사람들의 발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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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에 급급했던 그 꼴로 손끝을 건드릴 때 혼절의 시간을 잊지 못하고 있으니 꼬리가 사라지는 기억의 끄트머리에 무슨 치장이 필요했겠어. 성숙이니 뭐니 떠드는 거 아니야. 요란할 것도 없고. 이 정도면 충분히 나약했다고 본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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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기 자신을 선량한 사람이라고 떠드는 놈들 대다수가 위선자였지. 그렇게 착한 척, 무결한 척하다가 속속들이 다 드러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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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살아. 어디 가서 콱 뒤지겠다며 낭설 퍼트리지 말고. 이게 최선의 충언이야. 아니, 경고라고 보면 되겠지. 눈에 걸리적거리지도 말고. 굳이 입 열고 있을 필요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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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가 죄악의 원천이 아닌, 타자를 못 믿는 본인의 믿음이 진짜 죄의 원천이더라고. 믿음에 대한 배반은 격앙을 불러오게 되고, 경앙은 동시에 자멸을 불러오는 법이다. 그게 늘 같은 순환이며 믿음 하나 제대로 못 지키면서 죄 없는 신뢰를 죄악 취급하는 꼴. 그걸 몇 번을 봤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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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 볼펜의 행방은? 내가 분명 책상 위에 두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누군지 자수하면 감경은 해 드릴게. 하지만 그 뒤에는 감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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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허옇게 퍼질 정도로 춥고, 길이 이따금 꺾인다. 이러다 걸음 헛디뎌 발목이라도 꺾일까 별생각을 다 하면서도 멈추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