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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nabix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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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8-01-2023 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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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말 한마디면 뻔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기대에 의한, 사랑이 다분할 거라 믿었던 한 문장. 오차도 없는 그의 말에 몇 번이고 끄덕였다. 생체 없는 눈동자가 방향을 잃고 제자리를 찾을 땐 그곳에 내가 있기를. 그게 운명이라 치부되지 못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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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식하는 바다 앞에서 스스럼없이 말하고 싶어 나약한 사랑이 휘청인다고 아주 조금의 사랑이라도 주입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