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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k1mmu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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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3-12-2023 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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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느 날 거기에 그냥 서 있었어. 다른 건 다 기억나는데, 시작은 그냥 거기 서있는 걸로 시작돼. 마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애처럼…그래서 어렸을 땐 내가 사람이 아닌가 했다? 뭐… 그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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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귀찮고, 보잘것없이 느껴져서 그랬어요. 그리고 내가 죽인게 아니라고 단언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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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걔? 걔도 나 사랑한 건 아니지. 그냥 부잣집 아가씨의 현실도피이자 낭만 그런 거야. 그냥 도망치고 다 그만두고 싶을 때 내가 핑계가 된 거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나를 위해 이런 것까지 버렸다- 하고 생색내는 자아도취적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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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이모들, 그러니까 수녀님들은 내가 보통의 사람과 어울리길 바랐어. 영화든 책이든 혹은 같은 보육원의 애들이든 잘 관찰하라고 타일렀거든. 상대가 어떤 감정일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떤 게 좋은 행동인지. 근데 그런 걸 신경 쓰는 것부터 보통의 기준이 아니란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