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상께서 파문전사가 되시겠다니 더 살아서 무엇하랴

성적인 콘텐츠 즐기는 오타쿠들 자기 자신이 페티쉬 보유자이면서 성적 기호에 과잉되게 반응한다는 메타인지가 없거나 알면서 일부러 보편상식의 범위에 자기들의 과잉성애를 편입시키려고 할때가 정말 위험하게 느껴짐

근데 사실 코로나 전에는 기차랑 시외버스에서 음식 먹는거 아무도 머라 안했음 버스에서 김밥 정도는 그냥 먹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ktx는 의외로 음주도 허용임 ㅎㅎ.. 가끔 4인석에서 캔맥 따서 얘기 나누는 사람들도 있음

에리히 프롬은 기술의 발달로 몇십년후에는 주 10시간 노동이 가능할거고 갑자기 자유가 주어진 사람들이 미쳐버리면 어뜩하나 걱정했었음 그걸 읽는 나 : ?

조용필 단발머리가 한국 대중음악 최초로 신디사이저를 쓴 곡이래 ㄹㅇ 살아있는 역사셧네

유도인들 진짜 웃김... 나 다이어트 1도 못하고 보톡스랑 리프팅만 좀 받아보고 결혼식 했는데 다른 친인척들이 나 왤케 살쪘냐고 뒤에서 막말하는 동안 오로지 유도인들만이 신부대기실에서 날 보고 왜 일케 반쪽이 됐냐면서 근심걱정이 가득함

소녀들아 운동좀 해..

ㄹㅇ 어릴때부터 잘생김 놈들이 묶이고 쓰러지고 끙끙 앓는거 좋아함...

또 있죠. 프로그레시브록,재즈에 쓰이던 M7코드를 한국대중가요에 최초로 사용한 곡이 조용필이 작곡한 고추잠자리입니다. 박찬욱도, 이문세도 모든 뮤지션들이 충격받았다던 81년 발표곡. 멜로디는 슬픈데 리듬은 재즈하고 클라이막스에서 귀신처럼 장르를 바꿔버리고 목소리는 몇겹 더블링 천재임

특히 살아남기 시리즈에 나오는 케이는 금발+의대생오빠+장발+결벽증+병약미소년 이라서 진짜 환장했던 기억이 있슨

덴지가 드러내는 성욕은 진짜 성욕이 아니라 걍 애정결핍일 뿐임

Ai 당황한거 개웃김

그렇댄다 트친들아 보러 가자

요즘 비 너무 많이 와서 빨래 계속 밀렸는데 결국 한바가지 쌓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