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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 鶴

@inchg3um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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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4-10-2023 03: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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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사탕 여러 개 사서 하나 물고 끝냈어. 애새끼라 어린이날 안챙기면 골목이 들썩일까봐. 자의식이 꽉 찬 셈이지. 사실 애새끼 생사조차 아무도 관심도 없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섭해서 챙겼던 걸로 하려고.

딸기 사탕 여러 개 사서 하나 물고 끝냈어. 애새끼라 어린이날 안챙기면 골목이 들썩일까봐. 자의식이 꽉 찬 셈이지. 사실 애새끼 생사조차 아무도 관심도 없는데. 

그래서 그냥 내가 섭해서 챙겼던 걸로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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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란 끝내 체념이라는 종착지를 향해 흘러가는 길목이었습니다. 비명을 삼킨 채 나락을 뒹구는 몸뚱이를 희망이라는 고문으로 붙들던 간절함마저 놓아버린지 오래, 그렇게 묵묵히 지옥의 시간을 견뎌내는 것이 체념이 가진 가장 참담한 민낯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