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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길

@hoodw1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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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1-10-2024 14: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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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이름 : 내 사랑.mp3 > 파일 위치 : 내 마음 > 내 사랑에 연결 중··· > 내 사랑에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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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양반이 미쳤나, 싶다가도 하는 꼴목재기 낱낱 뜯어보면 나도 다를 거 없다 이거지 같은 놈팡이 새끼 패 들여다볼 일이 뭐가 있어요 삼촌, 어디 있긴 씨발 여기 있었네 이런 것까지 빼다 박고 난리 징그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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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운 게 아니라 그 사람이랑 먹었던 닭꼬치 맛이 그리울 뿐이야 혼자 있을 땐 쉬지도 않고 생각이 나더라고 똑같은 걸 먹어도 그때 그 맛이 안 나 아이 씨발 다시 좀 와 주세요 궁상맞게 언제까지 이러고 있어야 해 제자 두고 먼저 가 버리는 건 너무 뻔한 스토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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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같은 것들에겐 눈길조차 주지 말랬는데 모진 풍랑에 흔들리고 깊이 빠져 버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내가 이 판에서야 강하다고들 하지만 사랑엔 약한 남자라 뭍으로 갈 수가 없어 지나가는 풍랑과도 같은 것이 사랑이랬지 나 그냥 여기서 빠져 죽으려고 너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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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매 품목 열두 번째, 이 끄트머리도 구저분하게 타버리고 결국엔 나도 갯값에 팔려 버리고 고여금 네 한정으로 멋대가리 없는 놈이었는데 온몸에 구멍이란 구멍은 다 났다 너덜너덜해졌어 특히 이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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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좀 돌다 와라 죽치고 앉아 기다리는 거 내 전문이잖아 종착역까지 팔십 년 남았으니까 맘 바뀌기 전에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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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종지기호가 찍혀도 그 망할 기억은 계절처럼 돌아온댄다, 알지 나는 그 무엇도 놓을 생각이 없어 미물 귀 두 쌍 다 잡고 아기자기한 버릇들을 달마다 곱씹을 거거든 좀 쌀쌀하다 싶음 소매 속으로 손을 넣는 버릇은 여기까지 넘어와 버려서, 놓을래야 놓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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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치기 까다로운 당혹감과 굴억이 불가한 길 없는 불쾌감, 그리고 아주 조금의 반색··· 네 앞에만 섰다 하면 떠듬떠듬 억양도 무거워지고 구눌해져 그렇지만 이번에는 네가 예뻐서도 아니고, 반가워서도 아니야 내가 처음 보는 사람을 처음 봐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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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너머로 기술 익히는 짓이 퍽이나 쉽게요 자질구레한 사환으로 서성거리다가 이따금씩 패 몇 번 치훑다 보면 꼭 사라지더라 이 세상 모든 스승들은 다 왜 이 모양 이 꼴인 걸까 레퍼토리가 너무 진부하잖아요 재부족한 놈 두고 어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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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곽의 가선이 짙어지면 야심 차게 준비한 무언가가 틀어졌다는 거거든 하수들은 원래 그래 몇 번 좀 찔러 주고 보내야 정신 붙들고 실력 키워서 오지 옙 재수 없었음 죄송하고 범사 오광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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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문장 덕분에 전일 곱새기고 전패하고 속 깊은 곳에 못 박고 기어코 벗어나고 밤마다 증오하고 말미엔 잠별하고 구차하게 또 후회하고··· 우리 적당히 맴돌자 같이 삐걱거려 줄 테니까 노크 세 번 하면 문 열어 줘 곧 비도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