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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이스 류현진,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첫 피칭.

이제는 아프지 않다고, 올해는 더 잘해서 응원해주신 분들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는 문동주.

새 소속팀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한화 엄상백.

남들처럼 하루 세 끼만 먹고, 대신 쌀밥 양을 줄여서 두 달 만에 10kg를 뺀 노시환.

아직은 파이팅도, 미소도 쑥스러운 한화 루키 정우주와 권민규.

류현진과 김광현의 만남. 괴롭히는 거 아님. 아끼는 후배 반가워하는 중.

두산의 마스코트 김택연, 캠프 잘 마치고 무사귀국. “콜 어빈이랑 잭 로그 너무 좋아요. 로그한테 변화구 많이 물어봤어요.”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 3번 타자 3루수로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 복귀. “화보집 수익금에 제 돈도 보태서 기부할 거예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정규시즌 첫 경기 준비 중.

역사적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첫 경기 한화 선발 라인업.

한화 특급신인 정우주 선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달빛식탁.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변에 있는 음식 맛집, 뷰 맛집. 작년 봄에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방문했던 곳이라 괜히 신기. 정우주, 뿌듯한 표정으로 "쉬는 날엔 제가 직접 서빙도 해요. 매번은 못해도, 가능한 한 자주 가려고요."

늦가을 같은 날씨의 3월 30일, 새 홈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오늘의 한화 선발 투수는 역사적인 에이스 류현진.

두산 오명진, 5년을 기다린 데뷔 첫 안타. "실감이 안 난다. 보여준 게 많지 않은 나를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다독이며 기다려주셨다. 안타를 못 치고 있는데도 격려 메시지를 보내주신 팬들 덕에 첫 안타가 나온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다. 더 열심히 뛰어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한화 조동욱과 정우주, 17일 인천 SSG전에서 나란히 데뷔 첫 홀드. 통산 기록 0이 1로 변하는 값진 순간.

데뷔 첫 홀드라는 인식은 못하고 올라갔는데, 형들이 알려줘서 기분 좋았다는 정우주.

4월 20일까지 2025시즌 투수 최고 구속 톱 20.

한화 조동욱, 통산 1승 2패 3홀드 끝에 데뷔 첫 세이브 기록. 6-5로 앞선 연장 11회 말 2사 만루에서 헛스윙 삼진.

두 번째 10연승의 승리투수 문동주. 저 멀리 이글스TV 인터뷰 중인 심우준.

정우주 때문에 사이클링 히트가 무산된 박준순, 그래서 밥을 못 얻어먹게 된 정우주. 그래도 즐거운 두 슈퍼 루키들.

한화 폰세는 오른쪽 어깨 근육 뭉침 증세로 교체. "다음 등판에 영향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