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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기태

@ggtae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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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02-06-2021 1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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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결한 것을 입에 머금고 네 살 내음으로 코까지 틀어막은 채 투신. 유연하게 태어난 너의 피는 왜 이렇게도 달아서 십자가도 깨부술 만큼 유혹하나. 이번 생엔 검고 진득한 것에 헤어나가지 못할 운명을 받아서 그렇다고 이유 좀 찾으려니까, 아, 됐고, 그냥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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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사는 게 뭐예요? 한여름엔 머리 위에 뜬 해가 뜨거워서 살갗 타는 냄새에 질식할 것 같은데 피할 곳이 없고, 가을엔 느닷없이 변덕을 부리는데 등질 곳이 없고. 이젠 겨울에 뒤지기만 하면 돼? 아, 알겠다. 봄볕에 꽃향기 한 번 못 맡는 시궁창 같은 거구나. 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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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말랐는데 더 마르기 직전이에용. 멸치는 인기 없는데 슬프다. 엉, 사람 패서 소년원 갔다 온 거 아니고 여기저기 구르다 왔는데 눈깔이 왜 그래용, 섭섭하게.

기태 말랐는데 더 마르기 직전이에용. 멸치는 인기 없는데 슬프다. 엉, 사람 패서 소년원 갔다 온 거 아니고 여기저기 구르다 왔는데 눈깔이 왜 그래용, 섭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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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놀음판에 제멋대로 끼어들어서 초 친 건 너예요. 도량이 좁아터져서 뒷멱 물고 비틀고 싶은 거 간신히 참는 중인데 말귀까지 어둡네. 그냥 좋게 말할 때 손 떼세요. 친구끼리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거예요, 이 나쁜 친구야. 이러니까 기태가 친구를 만들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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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다. 내가 너 하나 어떻게 못해서 애꿎은 새끼들 면상이나 갈아 엎고 있잖아. 그래서 지금도 잘생겼냐? 대답 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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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내음 한 번 더럽게 좋네. 아, 아직 안 폈다고? 그럼 이건 뭐야. 향수 뿌렸냐? 덜미에 코 처박고 싶게 대낮부터. 낭랑 씹팔세 한창이지. 조심하자, 친구야. 기태는 존나 예쁜 네가 이러면 굉장히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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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자꾸 모여드는 이유가 뭘까. 혹시 뒤졌나 썩은 살점이라도 도려 먹으려는 까마귀 같은 작태? 근데 함부로 씹지 마세용. 내가 많이 끈질겨. 반갑다는 인사. 내가 웃는 건 예뻐도 뱉는 건 시궁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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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 달려야지. 파면 정식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 아이, 돼지 새끼 잡았으니 돼지고기를 먹어야지 뭘 모르네. 거기 아저씨, 낭랑 씹팔세는 투표권이 없어서 뽑지도 못했는데 눈 곱게 뜨세요. 나이 처먹고 창창한 이 땅의 미래 조져놓고 말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