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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의 요정

@fdexgirl

해결할 수 없는 미지에 대한 불안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고⋯⋯

ID: 1667167074605465601

calendar_today09-06-2023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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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페몰 귀남이 만날 때보다 헤어진 후에 그 애를 더 자주 생각하고 더 자주 프로필 들여다보게 되고 걔 생각하면서 듣는 음악이 생각나는 것들이 뻔하게 많아진다 너는 알고 있을까⋯ 그건 사랑해서 생기는 불안감과도 맞닿아 있어 왜일까 네가 나랑 조금 더 닮아진 것뿐인데 왜 이렇게 달갑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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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은 만큼 네가 태어나는 밤이야 내려다 보아도 별처럼 무수히 그러나 빛나지 않는 점들이 어지러이 움직여 짖무르는 살에 지독한 악취를 두르고 나를 쫓는 듯 너를 쫓는 듯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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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귀남은 태생부터 결핍투성이 받은 사랑은 기껏해야 형식적인 가짜 애정이어서 누군가가 떠나도 역시 그럴 줄 알았다고 자위함 열등감은 늘 곁에 있고 귀남이는 이를 이기려 들지 않음 버려짐을 숙명처럼 여겨 자주 밀어내고 자주 도망침 더 초라해지기 전에 먼저 버려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