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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f1yingt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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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6-03-2022 0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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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인류가 남긴 최초의 유산이래. ……그러니까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서로 아득히 끌어안고 있었던 거야. 나를 놓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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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바삭한 이불, 포근한 네 얼굴, 악몽에 젖은 내 얼굴, 어루만지던 손길 속 다정(나는 이것을 종종 무책임이라고 불렀다): 그냥 가끔 이런 것들로 버텨. 현실이었던 허상이 나를 살게 해. 아직 너는 나를 더러 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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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프거나 슬프다고 말하는 것이 못내 기껍다. 오래 전 당신이 괜찮다고,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할 때마다 견딜 수 없이 슬펐으며, 나는 당신의 기쁨뿐 아니라 슬픔마저도 언제나 함께하고 싶었기에. 사랑이라는 게 으레 다 그런 것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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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애틋하게 여겼으면 좋겠어. 네 시선에서 벗어나는 순간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고, 나 없이 보내는 모든 밤이 네게 열병이길 바랐어. 그래서, 그래서 떠났어. 네가 충분히 아파하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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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다니엘 호손이라고 알아? 우리 이모가 제일 좋아하는 작간데, 그 사람이 이런 말을 했대. 아, 이거 좀 오글거리는데. 행복은 나비와 같다. 잡으려 하면 항상 달아나지만 조용히 앉아 있으면 스스로 너의 어깨에 내려와 앉는다. …그래서 내가 나비야. 별거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