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g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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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지금 우리 태양고는] 1999년 6월 18일 대개봉
비가 오네. 태양고에는 전설이 있지. 비가 내리는 날, 밤 열두시에는 보건실에 있는 인체 모형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움직인다는……. ‘나 좀 봐줘, 나 좀 살려줘.’ 이러면서 쫓아온대. 뭐, 믿거나 말거나. 나 지금 떨고있냐.
안나 카레니나의 첫 구절이 이랬던가, '행복한 가정의 사정은 다들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다른 이유가 있다.' 그럼에도 그때 그 시절 우린 서로가 있었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내가 이 밤에도 그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죽어도 모를 테지만 난 그걸로 됐다. 죽었다 깨어나도 잊지 못하는 그대라는 사람이 나의 반평생 혹은 그 이상을 지배하고 있었단 황홀감은 겪어본 사람만 알 테니까. 실현 가능성이 없는 사랑이라고 해도 뭐가 문제야.
나의 청춘은 너희의 것
만약 영원이 있다면, 믿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 본다니까.
어디서 나타 났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어디로 갈 지가 중요한 거지.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3 years ago
방금 자기라고 했지?
있잖아, 혹시 나랑 내일 CGV 갈래? 아니면 나한테 CGV나 올래?
‘저런 애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청첩장 돌린다.’ 에서 저런 애를 맡고 있습니다.
내가 정석 미남은 아니지만 네 스타일이지 않아?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 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2 years ago
나 좀 예뻐해라. 맨날 욕 하지 말고. 내가 지만 좋아해주니까…….
a year ago
저녁 먹었어? 마라탕 먹으러 갈래? 아, 네 인생이나 말아먹으라고…… 알겠어, 난 지우개 똥이나 먹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