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시장으로 8년8개월간 재직했던 고 박원순 시장이 남긴 유산은 빚만 7억원이다. 임기내내 순자산은 마이너스였고, 오히려 빚만 늘어났다. 아파트, 상가나 주택도 없고 본인 명의 자동차도 없었다. 평생 돈에는 관심없고 생기는대로 사회단체 등에 기부했기 때문이다. mk.co.kr/news/society/v…
일각에서는 법적 책임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관계를 떠나 추 장관이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게 더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사실관계를 떠나' 함부로 보도했던 언론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더라도 피해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는 겁니다.
조국 딸 조민에게 종주먹을 들이대며 목이 터져라 공정을 외쳤던 수 많은 SKY대학생들은 그러나 연대에서 벌어진 교수자녀 입시특혜와 고대 교수 자녀들의 학점특혜에는 꿀먹은 벙어리다. 그들은 그저 이 정부와 조국과 조민이 싫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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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 한복판서 살해돼도 김정은 편지 한장이면 되나"(태영호)
‘역지사지’ 관련 문제인데, 문항이 잘못됐네요.
“제가 서울 한복판서 살해돼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편지 보내겠나”라고 해야 맞죠.
북한은 국어교육도 엉망인가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보내야 한다”입니다.
우리 영해에서 300명이 수장당하는 모습을 전 국민이 지켜봐야 했을 때는 “대통령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던 사람들이, 가지 말라는 아프간에 간 사람이나 가서는 안 되는 북한 해역에 간 사람이 죽었을 때는 대통령이 책임지라고 합니다. 한국 대통령은, 지구 전역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총장님의 '부하' 헛소리는 이날 내내 회사에서 비웃음거리였습니다. 자신의 안위와 욕심을 챙기기 위해 검찰 조직을 이용하고, 그 책임은 검찰 조직에게 전가하면서 되려 '순교자 코스프레'까지 하는 꼴이 끔찍합니다.
총장님과 그 측근들에 대한 신망은 바닥 아래 또 바닥입니다.
검찰이 원전 경제성 평가를 조작한 의혹이 있다며 관련 공무원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 하자, 윤석열 총장은 즉각 승인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때 사대강이나 자원 외교 관련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들을 수수방관했던 검찰은 어느 나라 검찰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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