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22,23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이베이아트북페어. 오리넉울 출전! 대만! 처음! 떨려! instagram.com/taipeiartbookf…

아닌게 아니라 윤성중 기자님 요즘 기사 삽화 찾아보면 그냥 평범한 일러스트임.

나는 불매운동이라는 걸... 어떤 퍼포먼스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동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 간식으로 빵을 주네. 근데 그 브랜드 거야. 먹어. 누가 기프티콘을 줬네. 근데 그 집 거야. 그냥 먹어. 근데 내가 빵 사먹으러 갔을 때, 옆에 또 다른 집이 있으면, 그 집 가서 사먹는 거.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마실 때, 업체를 잘 보고 고르는 거. 조금이라도 마음이 찜찜하게 걸리고 아플 때 다른 선택을 하는 거. 우린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노동자이고, 노동자를 위해 조금 더 윤리적인 소비를 한다는 건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다. 신념은 가늘고 길게.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동물구조 신고를 해야 할 일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110으로 해주시길, 은근히 모르는 분들 많으셔서 알려드립니다

올해도 열리는 서울미식마켓. 지금의 노들섬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이럴 때 많이 가야...(ㅠㅠ) 작년에 나왔던 곳은 물론이고 메종조, 호라파, 젠제로 등 올해 처음 나오는 곳도 많아서 재밌을 것 같다….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지…

"친구와 멀어지는건 그 친구가 미워져서가 아니라 함께하는 시절이 끝났음을 깨달았기에"ㅠㅠㅠ

ㅇㅏㅇㅏ 지난주뿐만 아니라 이번 주말도 가고 싶은 행사 한가득이여 난 영화만 줄줄이 보겠지만... 인간 분신술 언제 돼

나는 팝업가서 받은 신라면지갑 씀 보는 사람들마다 왜쓰레기가 가방에잇냐고함

매일 어치를 만나는 계절 그리고 고양이 보면서 철봉하기

대왕참나무는 오목눈이들의 맛집이구나

오늘 서울동물영화제 개막식+상영 보고왔는데 개막식 프레젠테이션 하나 하나 너무 귀여워서 시선을 떼지 못하였어 눈 땡그랗게 뜨고 동물들이랑 눈맞춤하고 있었음 👀

서울동물영화제 개막식 보고 집에 오니 인천인권영화제 후원 굿즈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옆지기가 니 돈벌어서 영화제에 다 갖다바치냐캄

유리딱새 러버의 행복한 탐조😇😇 찬바람을 닮은 꼬리깃. 웜톤 귤겨드랑이의 조합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작년 마지막 만남인지도 몰랐던 이별 이후 자주 앉던 나무 근처를 매번 서성이다가 드디어 만났다

무민투 likerbirds 아아 계정상실의 아픔... 하지만 또 올리면 되죠! 논병아리 꿍디 부풀어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