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BL을 꿈꾼다…

악귀 주제에 낭만적이냐 너는

유격대!!!!!!!!!! 구함!!!!!!!!!!

그러니까 회의 도중에 코피가 터져서 지혈을 해도 휴지 뭉치를 뚫고 뚝뚝 피가 떨어지는 바람에 냅다 강제로 병원에 끌려가 코를 지지고 복귀했다는 거죠? ㄴ 그래.

코피 터져서 피 좀 쏟아서 그른가 머리가 엄청 맑아짐 한의학 치료중에 이런 비슷한거 있지 않나?

그나저나 주말에 33도인가 34도인가 그렇던데 더위에 약한 사람과의 약속에서 그 사람을 안 죽이려면 어케 해야 합니까...? 외부에 있을 시간을 없앤다...?

난 사실....36도도 버틸만할 정도로... 더위에 강해서....어케...뭘....어케...해야 할지 모르겠어...(머리싸맴)

대구에 가본 적 없는 서울 촌놈이에요. 그냥 더위에 강함! 이고 추위에 욜라리 약함입니다.

대표님: 그...몸이 좀 안 좋아요? 건강검진 할래요? 회사에서 시켜줄게요. 나: 재택러가 회사로 출퇴근 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라 그냥 2~3개월 적응하고 나면 괜찮습니다. 이 대화를 했는데 왜 다 빵터지는 것?

내...내가 우스워...? 난 진심인데...? 근데 제가 봐도 좀 웃기네요. ㅇㅋ 인정.

내...내가 토요일에 엘뇽을 토벌하는 건가...?

엘뇽을 만나면 일단 인사고 뭐고 택시에 밀어넣고 음식점으로 들고 튀어야겠다.

인사를 할 시간이 없어! 일단 택시에 타! 하고 택시에 타서 인사를 하는 거지... 웃긴다 이거...

이러다 내가 엘뇽을 더위에 산재물로 바쳤다고 9시 뉴스 데뷔하면 어떡하지....

앞으로 엘뇽을 가을 겨울에만 만나야겠다.... 마치라잌, 동장군처럼...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다 죽였다.

햇살 쾌남 넘 좋은 모먼트 "이거 결국 망가질텐데 그럼 아쉽지 않아?" 라는 질문에 그럼 새로 할 수 있네? 오히려 이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