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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러문학 그리고 가끔씩 영국사 러시아사 관련해서 헛소리하는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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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0-01-2025 0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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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 함다 습니다 -> 슴다 입니다 -> 임다 이거 맨날 쓰는 표현인데 생각해보니... [함니다]라서 함다고 [슴니다]라서 슴다고 [임니다]라서 임다... 비음화의 예시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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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읽고 있는데 러시아 정교회에... "warrior monk"가 있었다고 합니다. 모스크바 공국의 드미트리가 몽골군과 싸울 때, 당대 종교지도자가 두 명의 "전투가 수도자"들을 드미트리에게 붙여줬다는... 전투가 수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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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제국을 우군으로 삼기 위해 러시아가 동방정교를 가져왔다길래 둘이 그래도 잘 지내는 척이라도 했던 건줄 알았는데 - 공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침략했다 - 공국이 또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침략했다 이걸 두세 번 정도 보니까... 나중에 우군 삼고 싶었던 거 맞아? 이 호전적인 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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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러시아의 첫 번째 짜르가 이반 4세 (통칭 이반 뇌제)라는 사실은 노어노문학과 학생들에게는 상식이나 다름없겠죠... (까먹었다가 지금 깨달은 1인) 마치 2학년 이상 영어영문학과 학생은 노르망디 공작 "정복자" 윌리엄이 1066년에 영국을 차지하고 궁정 언어가 프랑스어가 되었단 걸 알듯...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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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각하다 <- 이 말 뭔가 너무 간지나서 자주 써보고 싶습니다. 나는 나태로부터 탈각하고 싶다 (아마도 이렇게 쓰는 것은 아니겠죠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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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돈반 트럭이 왜 두돈반인지 깨달았습니다. 2.5톤, 두 톤 반을 이르는 말이었는데 ㄷ - 유성음 ㅌ - 무성음 ㅂ - 유성음 이라서 유성음 둘 사이 낀 무성음 발음하기 귀찮잖습니까. 편하게 ㅌ도 ㄷ로 바꿔서 유성음으로 발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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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에서 태극기와 성조기 든 퍼레이드가 이례적으로 지나갔는데 (거리 상당히 좁아서 행렬이 길어진 건 덤) YOON 풍선의 N이 거꾸로 뒤집혀서 И가 되어버린 건 아주 조금 재미있었습니다. 우오오이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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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당황스러운 건, 어떤 특이취향이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입니다. 가령 존 웹스터의 희곡 "말피의 여공작"에서는 공작이 자기 쌍둥이 누나(여공작)한테 근친적 욕망을 품어서 모든 문제가 시작됩니다. 쌍둥이남매근친에 대한 뭇사람의 환상은 르네상스시기에도 있었다는.

반동결)Fevsear | 페브시아 (@rsklnkv_rdn) 's Twitter Profile Photo

심지어 이반은 차남이지만 로지온은 장남이잖아😭 장남으로서의 의무를다해라 로지온 라스콜니코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