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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월

@dlun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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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난 건 수많은 별 중 하나와의 눈 마주침 같은 우연이었지만, 이제 우리는 운명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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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달 앞에서 사랑을 나눴던 우리는, 조그만 달 앞에서 이별을 겪었고 항상 함께 할 줄만 알았던 우리는 어느새 남이 되어 있었으며 이제 남이 되버린 우린, 예전의 우리를 그리워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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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괴로워. 네가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할 때. 결국 비참해지는 건 나겠지. 차라리 너의 바다에 잠기고 싶다. 그럼 내 슬픔이 흔적도 없이 바닷속으로 사라질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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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란 말은 따뜻하구나. 잘 자. 별도 빛나는 소리를 숨기길 바라. 악몽이 길을 잃어 너를 찾지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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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의도로 그런 행동을.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들을. 아무 의도도 생각도 아닌 너의 모든 것에 나는 휘청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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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라고 다 보여 주지 말고. 사람을 너무 믿지 말고.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사랑하지 말고.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어차피 알잖아. 이런 다짐들이 너를 보는 순간 소용없을 거라는 걸. 참 웃기지. 너를 사랑하면서 그렇게 힘들었는데도 여전히 너를 기다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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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처음으로 사랑을 알려준 건 너였어. 그래서 다 사라질 걸 알고도 네가 포기가 안 됐어. 사랑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내 마음이 네게 닿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 새벽의 힘을 빌려 네게 연락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 다만 여전히 사랑해. 듣고 있지 않아도 괜찮아. 이 마음은 나만 알아두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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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상처를 회복하는 데 몇 년 걸렸는데, 너를 뛰어넘는 건 얼마나 걸릴까. 사랑했다는 진실이 공허히 느껴질 때 나는 너를 버리고 다시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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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본래 존재의 부조리 속에서 찾은 환상일 뿐이다. 너와의 모든 순간들은 잿더미로 변하고, 부재는 심연의 깊이를 드러내며 나를 압도한다. 감정의 궤적이 끝없이 어두운 굴레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나는 멀어지는 네 그림자를 쫓는다. 이 고독은 날카로운 상처로 남아, 끊임없이 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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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을 버리고 네가 있는 꿈 속에 영영 갇혀도 좋으니, 내 꿈에서는 부디 흐려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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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에 눈오리 작작 만들라고 했지. 이거 밟으면 넘어진다고 몇 번을 말해. 하다 하다 이글루까지 지어놓은 놈은 누구니? 싹 다 자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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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붕괴하고 모든 기억이 흩어져도 너만은 내 안에 남아 있기를 바랐다 시간이 지나도 너의 흔적은 여전히 내 깊은 곳에 새겨지고 점점 더 깊은 절망 속으로 이끈다 너는 내 존재의 일부처럼 내 안에서 끊임없이 나를 갉아먹는다 그 고통 속에서 나는 너를 놓지 못한 채 서서히 나를 잃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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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함께한 시간들 속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함께 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움과 절망이 얽혀 있는 이 삶에서 나는 너의 부재를 온전히 감당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