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이 정직한 싸인 뭐야 어렸을 때 한 건가? 했는데 아래에 “2025.6.15”

와 학부 해석학의 조팝 보조정리로만 여겨지던 pasting lemma의 숨은 의미가 이퀄라이저 존재성이었고 사실 sheaf theory 떡밥이었다니 진짜 경이롭다 못해 뒤통수가 얼얼한 수학의 세계

성심당옴뇸뇸뇸뇸뇸뇸뇸뇸뇸

어린시절에는 성폭력이나 성적 위계가 남여 사이에서만 성립하는 줄 알았었는데 크게 생각이 바뀐게 중학생 때 프랑스에서 본 다큐였음 정확한 나라가 기억이 안 나는데 어떤 가난한 유럽의 나라에 선진국 게이들이 원정성매매를 한다는 내용이었고 거기서 성판매를 하는 남성들을 인터뷰했거든

이주노동자의 죽음에 언제까지 모르는 척 할 건데, 그게 결국 우리에게 돌아올 건데. .

와 이거 내가 여자친구에게 정확하게 했던 말인데 제가 인류파? 이고 여친이 이웃파? 라서

그러니까 인권은 착한사람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니깐,,,,,ㅠ (설마 에어컨은 인권이 아니란 소리는 안하겠지 이날씨에...)

“그런데 그게 정말 교육인가?”

야 너는 거기서 접견을 하지만 노동자들은 그 온도에서 노동을 하고 있단다...

캐리어 경사로는 만들면서 휠체어 이동경로 고려는 안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대중교통

바타유를 읽기 시작하고 최근에 야한 생각을 너무 많이 함

그 트위터 사람들이 말하는 ‘서사’라는 건 진짜로 서사(narrative)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연(reason)’을 말하는 건데, 옛날에는 ‘뭐 전공자가 아니면 착각할 수도 있지’ 그러고 넘어갔지만 요즘은 사람들이 정말로 그게 그 뜻인 거라고 오해를 하게 되어서 말이죠.

왜정때 경성소재를 다룰때 다이쇼로망이라면서 일단 까는거 굉장히 짜증남 ㅡㅡ 경성역에서 기차를 타고 만주를 거쳐 모스끄바로 도착해 사회주의자 동지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논하고, 황금정 다방에서 코오-피를 마시며 근대와 국제를 온 몸으로 맞은 시기인데 우리가 안 다룰 이유 무엇?

이전에 말한 한강 「빛과 실」 독서모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왼쪽 발제문은 저번에 올리긴 했는데 오른쪽 질문지는 안 올렸어서 그냥 다시 올려요

왁왈쾅괄쾅ㄹ쾅로갈쾅롸괄콰웍뢐와궈ㅏ쾅괔ㅇ뤜ㅌ왈괓ㄹ왈왁왈쾅뢍ㄹ광쾅ㄹ촼왈괄오랑로알왈쾅ㄹ괔왈왁뢐ㅇ괄쾅ㄹ왁뢐와괄왈 신을 찾는 뇌 - 종교는 어떻게 진화했는가 (Philos 시리즈 38) 로빈 던바 저, 구형찬 저 aladin.kr/p/wRqBR

쿤데라 유고작을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이 작가가 우리 곁에 더이상 없다는 사실이 물밀려오듯이 느껴지는...

〈철학의 문제들〉의 첫 원고, 「'상어는 사람을 공격한다'는 참일까, 거짓일까?」의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족은 범죄를 저지른다', '트랜스젠더는 폭행을 저지른다' 같은 진술에 담긴 문제를 철학적으로 검토합니다.

크립키-비트겐슈타인과 사적 언어에 관해 글을 쓰고 있는데 불현듯 머리에서 떠오른 비유가 묘하게..카프카스럽다고 해야하나

여기 서서 개쩌는 학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어요

이거 타고 나면 세상이 0.75배속이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