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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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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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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28-11-2021 0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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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뭐가 생각나냐고. 비, 벌레, 늪지, 야영, 엔진 과열, 화상…… 음… 아이스크림. 그래, 아이스크림. 난 바닐라 맛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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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달리 느껴지는 날에는 열심히 견디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도와줄 사람을 찾으라고 해도, 영… 그러고 싶지가 않네. 이미 저 바닥 진창까지 끄집어 내보였다는 건 알지만, 그렇다고 해도 숨기고 싶은 게 있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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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어쩐지 평소보다 고요한 기분이다. 조용한 아침은 평화롭게 느껴져야 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내겐 그 어떤 때보다 폭력적인 순간이다. 일종의 폭풍전야라고 해야 할까. 고요함은 곧 매복, 함정, 긴장. 절로 등골이 뻣뻣해지는 건 어쩔 수 없어. 그리고 그 긴장을 푸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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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잡는 소리라니. 그건 벤자민이 잘 하는 거고. 난 그냥,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것 뿐인데. 데킬라가 같이 있으면 더 좋고. 음… 기왕이면 아몬드도 조금. 금방 더워질 거 아냐. 아니야? 아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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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느는 건 잠이요 혼잣말 뿐이구나. 지랄맞게 태평한 하루를 보낸다는 게 우스울 따름이야. 정말로 태평한 건지, 그러고 싶은 것 뿐인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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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체육관 보수. 내일은 나올 필요 없다고 했던 것 같네. 뭐… 아니면 연락 하겠지. 안 할 수도 있고, 그러면 별 수 없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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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한 밤이면 어쩐지 쉽게 잠들기 어려워.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자는 시늉이나 하자는 다짐은 냉장고 속 코끼리 같은 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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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게도 살아있다. 그렇지? 이런 얘기도 그만 좀 해야 하는데. 포프가 다 늙어빠진 소리 그만 하라고 잔소리하거든. 근데 씨발 다 늙은 거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