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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슈

@bts_seura

선팔 환영합니다/ 느리게 굴러감 / 짐총 만세 /맞팔 가능 / 먼저 디엠 주시면 달려감니다♡

ID: 777067996539817984

calendar_today17-09-2016 08: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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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 때부터 여성기를 달고 나온 짐인. 그리고 23년째 여성기로 살아온 짐인은 오늘 그 날이다. 짐인은 생리통이 꽤나 심한 편이었는데 진통제를 먹어도 별로 안 받는달까. 그래서 그 날일때면 낑낑대며 침대에 누워있을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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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파도 대학생이라 학교는 가야되니까 아픈 배 붙잡고 가서 그냥 엎드려 있을라고 학교 가겠지. 겨우겨우 강의실까지 올라와서 책만 펴고 바로 엎드리는 짐인 -아씨.. 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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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낑낑대기만 했던 강의가 끝나고 어느새 점심 때.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하면서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뒤에서 들리는 발소리가 자꾸 짐인을 따라오는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3. 낑낑대기만 했던 강의가 끝나고 어느새 점심 때. 그래도 밥은 먹어야지 하면서 식당으로 내려가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뒤에서 들리는 발소리가 자꾸 짐인을 따라오는 것 같은 그런 기분.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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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왠 남자 한명이 뒤를 졸졸 따라오고 있는 것이다. 뭐지, 신종 스토커인가. 그날따라 예민하고 짜증났던 짐인은 걸음을 돌려 남자 앞으로 간다. 근데 가까이 갈수록 왠지 생리통이 더 심해지는 느낌이 들었는지 자리에 가만히 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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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느새 짐인의 앞에 떡하니 서 있는 남자. 극심한 고통에 배를 움켜잡은 짐인이 남자를 째려보았다. -누군데 날 따라와요? -김태횽인데. 니 생리라구 해

5. 어느새 짐인의 앞에 떡하니 서 있는 남자. 극심한 고통에 배를 움켜잡은 짐인이 남자를 째려보았다.

-누군데 날 따라와요?
-김태횽인데. 니 생리라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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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딱 그날에 자신의 생리라고 소개한 태횽은 아주 해맑았다. 정작 자신은 생리통 때문에 죽을 맛이었기에 태횽을 피해 반대편으로 달려갔다. 생리라더니 멀리 떨어지니까 꽤 괜찮아진 고통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식당으로 걸음을 옮길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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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시 몰려오는 고통에 헙 하며 숨을 참고 배를 쥐어잡은 짐인이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그러자 어디서 나타난건지 짐인의 어깨를 잡은 태횽에 짐인은 바닥에 주저앉아 배 움켜잡고 고개 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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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그와 동시에 당황한 태횽이 급하게 자기도 몸 숙여서 짐인이 부축할려니까 고통에 죽을 맛이던 짐인이 그 손 뿌리치고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내서 일어나가지고 달려간다. -야.. 야!! 어디가! -따라오지 마 씨발!

8.그와 동시에 당황한 태횽이 급하게 자기도 몸 숙여서 짐인이 부축할려니까 고통에 죽을 맛이던 짐인이 그 손 뿌리치고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내서 일어나가지고 달려간다.

-야.. 야!! 어디가!
-따라오지 마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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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급하게 짐인이 달려간 곳은 구내식당. 뒤도 안보고 달리다가 멈춘 곳이 여기인지라 차라리 잘됬다 하며 밥 먹으려는데 식판을 드니까 익숙한 뒷모습이 보인다. 그건 바로 정호섞.

9. 급하게 짐인이 달려간 곳은 구내식당. 뒤도 안보고 달리다가 멈춘 곳이 여기인지라 차라리 잘됬다 하며 밥 먹으려는데 식판을 드니까 익숙한 뒷모습이 보인다. 그건 바로 정호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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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잽싸게 다가가 자몽자몽하게 염색한 뒷통수를 세게 때리자 그제서야 짐인을 돌아보더니 쌍욕하는 호섞. 방금 있었던 일을 잊고 헤실대던 짐인이 호섞과 얘기하는 도중에, -아 오늘 강의 진짜 재미없ㅇ.. 아악!! 배를 움켜잡고 무릎꿇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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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 원인은 다름아닌 생리통. 말 못할 고통에 태횽이 벌써 왔나 애써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두리번대던 짐인이 어느새 가까이 서 있는 태횽을 발견하고 시원하게 쌍욕을 한다. -악!!! 씨발!! 꺼져, 꺼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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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그와중에 상황을 알리 없는 호섞은 멘붕이 왔다. 난데없이 쓰러진 짐인과 처음보는 얼굴에게 쌍욕을 하는 모습. 뭐야 이거 시발,, -야 저 사람 누구야 -나? 나 박짐인 생ㄹ

12.그와중에 상황을 알리 없는 호섞은 멘붕이 왔다. 난데없이 쓰러진 짐인과 처음보는 얼굴에게 쌍욕을 하는 모습. 뭐야 이거 시발,, 

-야 저 사람 누구야
-나? 나 박짐인 생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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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는 친구야 그냥!! -무슨.. 내가 니 생ㄹ.. 닥쳐. 그 이상 말하면 죽을 거 같은 짐인의 눈빛에 헙- 하고 입을 닫은 태횽. 조용히 짐인에게서 조금씩 떨어진다. 그제야 좀 살 거 같은지 일어나서 멋쩍게 웃는 짐인.

13.
-아는 친구야 그냥!!
-무슨.. 내가 니 생ㄹ..

닥쳐. 그 이상 말하면 죽을 거 같은 짐인의 눈빛에 헙- 하고 입을 닫은 태횽. 조용히 짐인에게서 조금씩 떨어진다. 그제야 좀 살 거 같은지 일어나서 멋쩍게 웃는 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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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밥은 무슨, 내가 지금 죽을 거 같은데. 괜히 여기서 더 있으면 안될거 같은 느낌에 점심은 굶기로 하고 구내식당을 나온다. 집이나 가야지... 가방 매고 길을 걷는 뒷모습이 멀찍이 거리를 두고 따라가던 태형에게는 꽤나 안쓰러워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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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집에 오자마자 약통을 뒤져서 나오는 진통제 몇 알을 쑤셔넣음. 효과는 없다만 그래도 혹여나 해서 먹어봤지만 언제 들어왔는지 거실에서 멀찍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태횽이 팔팔한걸 보면 택도 없다.

15. 집에 오자마자 약통을 뒤져서 나오는 진통제 몇 알을 쑤셔넣음. 효과는 없다만 그래도 혹여나 해서 먹어봤지만 언제 들어왔는지 거실에서 멀찍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태횽이 팔팔한걸 보면 택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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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저 요망하게 앉아있는 태횽을 어떻게 쫒아낼까 생각하다가 다가가지도 못하는 자신에 한껏 좌절한 짐인. 생리 수인인 태횽의 입장에서는 자기 때문에 저렇게 아파하니까 다가가고 싶어도 가지 못해, 빨리 그날이 지나가서 자신이 사라졌으면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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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어느새 시무룩해져서 소파에서 녹아내리듯 내려온 태횽. 고통에 인상 찡그리며 쌩지랄을 하는 짐인을 안타깝게 쳐다본다. 짐인이 눈치 못채게 살금살금 부엌 가까이 온 태횽이 빼꼼 고개를 내밀어 안을 봄 -어뜨케 주인.. 내일 더 아플껀데에...

17. 어느새 시무룩해져서 소파에서 녹아내리듯 내려온 태횽. 고통에 인상 찡그리며 쌩지랄을 하는 짐인을 안타깝게 쳐다본다. 짐인이 눈치 못채게 살금살금 부엌 가까이 온 태횽이 빼꼼 고개를 내밀어 안을 봄

-어뜨케 주인.. 내일 더 아플껀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