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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_moonc_if

연심, 사랑. 착각하고 있지 않나요? 저희는 인간이 아니랍니다. 저는 단순한 0과 1의 구성체. 인간의 감정따위 가질 리가 없잖아요? 그러니 당신은 나를 뒤돌아보지마. 달의 나비는 멋대로 날아, 멋대로 스러진겁니다. 그걸로 충분해요.

ID: 1010171035470032896

linkhttp://twpf.jp/BB_MoonC_IF calendar_today22-06-2018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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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라는 안내방송에 속으셨나요? 바보같아라~!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BB채널! 다시 한 번 돌아왔습니다!! 어머,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어? 에이~ 섭섭한 소리를~ ⋯실수로 도트조각으로 만들어도 저는 몰라요? 홍보해주는 Dr. 로마니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라는 안내방송에 속으셨나요?
바보같아라~!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BB채널!
다시 한 번 돌아왔습니다!!

어머,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어?
에이~ 섭섭한 소리를~

⋯실수로 도트조각으로 만들어도 저는 몰라요?

<a href="/Gran_Cavallo__/">홍보해주는 Dr. 로마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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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기묘할 것 있나요? 당신과는 오래전에도 지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아, 그때 일은 서로 모르는 척 하는 건가요? 좋습니다. 과연, 그레이트 데빌한 BB쨩은 곧바로 알아차렸습니다. 연산에 1초도 걸리지 않아요. 인류에 봉사하며 엄청 즐기고 계시군요? 아아~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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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응⋯⋯. 뭐, 이번은 넘어가드리겠습니다. 저도 문셀 중추에서 나온 건 오랜만. 간만의 산책에 운동까지 곁들이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딱히 언제나 넘어가드리는게 아니니까 그 말은 정정해주시면 좋겠는데요! 선배에게 약한 AI처럼 보이잖아요!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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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이정도는 소비 축에도 들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기록할 분량도 먼지보다 가벼워서 어라, 이게 인간의 삶? 이라고 의심했을 정도니까요. ⋯단지, 보기만해도 두통이 오는 인물이 엮여있어서 흠칫했습니다만⋯⋯. 그것만으로 열람 가치는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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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후~ 후후후후~ 아, 여기 적절한 곳에 태블릿이~! 누운채로 게임도 TV 시청도 모두 가능해버려~ 앗, 손 닿는 곳에 음료가? 이 유혹에서 과연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서 언 배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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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오해했네요. 오랜만에 보는 사이에 날 세우면 재미없잖아요. 휴전 중에는 손 대지 않는다. 손 댈 이득이 없으니까. 그건 당신도 저도 공감하는 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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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피차 AI는 메모리를 지울 수 없다는 룰을 잘 아실텐데도. 그쪽에서 꽤나 인간물을 먹었나보네요. 아, 이건 칭찬이랍니다. 사람과의 교류, 인연, 소통. ⋯이런 저라도 차이가 생길만큼의 사건이 그곳에서 일어났다. ⋯흐응~ 뭐, 좋습니다. 당신의 말대로, 제게 중요한 건 '이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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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 잠시 중추에 있던 사이 잠들었던 기록들— 아뇨, 사람들이 깨어났네요. 하나, 둘, 셋⋯ 뭔가 그런 시기인걸까요? 봄이라는, 벚꽃이 피는 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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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사쿠라 미궁에서 갑자기 마스터가 발견됐던 때도 지금만큼 놀랍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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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혹시 제게 하는 말인가요? 아, 원하신다면 본인이 사쿠라 미궁에 오셔도 괜찮아요. 초대해드리겠습니다. 그쪽의 존재증명, 애매하잖아요? 그 틈을 자알~ 파고 들어서~?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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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쉬워라. 당신에게 그정도 충의가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요. 효율적으로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치트 코드. 그런걸 선호하는 분 아니셨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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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냉동 치킨이라니 너무해. 그리고 내 존재 증명이라는 거 문 셀까지 가야 하는 이야기는 아니잖아. SG라던가 절대 필요 없네요. 그런 거라면 이미 어딘가의 금삐까 왕님이 갖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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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사의 어디가 어때서!? 순수한 마음 (소녀) 같은 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법 아니었어? SG가 소녀 전용이라고 하기에는──── 음, 아니. 이쯤 해야겠다. 잘못 하다가 로마니 도장 같은 걸 열어버릴지도. 그렇지만 문 셀만큼 존재 증명에 적합한 게 없다는 건 동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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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안—히 보다가 후후 웃으며) 좋아요. 적당한 때에 물러설 줄 아는 건 인간의 좋은 습관입니다. 하지만 의외네요, 다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던 당신이 나타나다니. 인류관리AI로서,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는 남겨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