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 (@_m0rt31) 's Twitter Profile

@_m0rt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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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7-07-2024 1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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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여워서, 못난 부인의 편지를 읽고서도 그 곳에 설 지아비가, 영영 얻지 못할 것을 갈망하는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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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하늘에 어김없이 염원하는 저를 스스로 비웃기도 어언 십 년.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달님은 괜히 서러울만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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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 받은 아이는 매일 그 날의 꿈을 꿉니다. 잊지 않아요. 서늘한 공기, 사람 같지 않은 형상, 매혹적이나 위압감이 느껴지는 목소리, 도망이라도 갈까 어깨를 꽉 붙든 아비의 손, 차가운 감촉, 혈향. 다만, 그 서글픈 눈으로 내게서 무얼 보았는지 여직 궁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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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을 그저 이용할 약점으로 본 것이 당신의 패착입니다. 거듭 말하건대, 사람의 마음을 얕보지 마십시오. 결코 통제하지 못할 것을 괄시하는 만큼 미련한 짓이 어디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