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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재

@fxxkcxndx

🔞 캔디, 위스키, 담배

ID: 1636820389421789184

calendar_today17-03-2023 2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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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우리 바다나 보러 갈까. 그냥, 오래 됐잖아. 캔디 안 씹었어. 금단현상에 손이 떨려오는 게 목을 베어버린다는 걸 엉뚱한 곳을 썰어버렸네. 팔에 구렁이가 기어다니길래, 못 쓰게 만들었지. 씨발, 온통 사방이 뱀새끼들인가 봐. 응? 어쩔까. 나 좀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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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능만을 따르지. 근데, 누구 덕에 먹고 사는데 이빨을 까요. 이미 발 들인 순간 못 벗어난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아직도 그걸 몰라? 애새끼 하나가 그래. 여기도 망고, 저기도 망고. 망고, 망고. 아니, 씨발 뭐 홍길동이야? 부탁한 일 하나도 못하는데 잔뜩 쑤셔놓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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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도 않으면서 받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나란 놈의 성정이라는 게 원체 그런 것인데 떠오르는 기억들 부여잡고 그땐 그랬지가 쉬울 리가. 그러니까 또 찌르고 파내고 쑤시고 헤집어놔야만 안심이 되잖아. 영원히 잊지 말고 떠올리라고. 뒤져서까지 날 생각해. 그래야 내가 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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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믿는 건 하나였는데 이제 와서 무슨 신을 찾고 그래요.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허망을 믿는 호구가 어딨다고. 이 낙원에 신은 하늘이 아니라 네놈 앞에 있어요. 엉? 그래도 모르겠으면 눈깔이나 내놓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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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오냐 하니. 소식 못 들으셨나? 캔디 퍼트리러 옆 동네 좀 다녀왔지. 판로 키우려고 내가 별 짓을 다 하는데 망고 새끼는 뭐 하고 있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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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온전하지 않을 놈 앉힐 자신이 없는 거 아니고? 집 좀 비워뒀다고 금방 따뜻해지지도 않고 기다리다 얼어 뒤지게 생겼다니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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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지만 뻗어 그 끝만 그을릴 게 아니라 온몸을 내던져 타올랐어야지. 재가 되어 심장을 전부 까맣게 칠해버려도 그 정도 욕심은 되어야 움켜쥐지. 쉽게 뒤지자고 덤벼든 거 아닌데, 난. 살려고 이렇게 씹어대잖아. 아, 내 천국은 어디더라?

그냥 가지만 뻗어 그 끝만 그을릴 게 아니라 온몸을 내던져 타올랐어야지. 재가 되어 심장을 전부 까맣게 칠해버려도 그 정도 욕심은 되어야 움켜쥐지. 쉽게 뒤지자고 덤벼든 거 아닌데, 난. 살려고 이렇게 씹어대잖아. 아, 내 천국은 어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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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애써 부정했던 거,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하면 그건 또 믿을까. 애초에 어울리지 않았단 것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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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만 그만큼 또 평범했던 날을 굳이 소감을 말하자면, 그럼 그렇지. 늘 말하잖아. 흔히들 말하는 잣대에 비유를 하자면 나는 나쁜 새끼고. 네가 못 본 무언가를 내가 맛봤을지는 또 아무도 모르니까 그걸 걱정하는 건 아니고? 근데 말이야, 네 말이 다 맞아. 난 그런 표정을 보는 게 좋아.

특별하지만 그만큼 또 평범했던 날을 굳이 소감을 말하자면, 그럼 그렇지. 늘 말하잖아. 흔히들 말하는 잣대에 비유를 하자면 나는 나쁜 새끼고. 네가 못 본  무언가를 내가 맛봤을지는 또 아무도 모르니까 그걸 걱정하는 건 아니고? 근데 말이야, 네 말이 다 맞아. 난 그런 표정을 보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