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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효

@9orkur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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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달라 보여요? 당신이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항상 해오던 일입니다. 속마음을 숨기고, 표정을 감추고. 상대의 기분을 파악해 듣고 싶은 말과 행동을 하는 것. 알량한 동정심 같은 거 품지 말아요. 그게 더 별로야. 별로라고. 그냥 하던 대로 해요. 어차피 신경 별로 안 썼잖아,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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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홀로 침전하고 부서지는 게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지. 다만 이 선택의 결말이 자학은 아닐 거라고. 여태껏 그래왔던 것처럼 견뎌내줄 거라는 믿음. 그거 하나로 여전히 이 자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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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발버둥 친들 이미 목에 걸린 방울 하나 떼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다 손에 쥔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살아가는데요. 불안과 회의에 더 꽉 틀어쥐고 소리를 내며 달아날 때, 그때 목줄 걸어 당기시죠. 그래야 제 주인이 누군지 더 확실히 알게 될 테니까요. 애써 찾아다닐 수고도 더실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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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봉선화에 마음이 동할 나이는 지나버리고 철없던 옛 추억을 지나간 바람에 담아 노래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니. 사랑은 시기상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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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애써 기다린 척, 보고 싶었던 척합니까. 듣기 좋은 꽃노래인 거 뻔히 아는데요. 시간이 늦었잖아. 돌리지 말고 말합시다. 뭐길래 오늘따라 눈에 띄게 시선이 흔들리는지. 어디 부탁할 일 생겼어요? 아니면 무슨 실수라도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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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고 쟁취하세요. 당당하게 나아가시고, 과하게 돌아보지 마세요. 본인 인생은 스스로 만드는 거잖아. 남의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한데? 그런 건 나의 소망을 손아귀에 쥔 이후로 미뤄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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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두 잔 부탁합시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투 샷으로요. 얼음은 넘치기 직전까지 주시고, 담아주세요. 한 잔은 특별히 주변에 흘리는 거 없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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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찾았다면 그다음은 해결책. 당연한 수순 아닙니까. 아니,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전혀 돌파구를 찾으려는 노력을 안 하시길래. 그렇다고 수저로 퍼서 먹여드릴 순 없는 것 아닙니까. 제가 베이비 시터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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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굽니까? 직접 해결할 능력도 없이 회장님 심기 건드린 사람이. 일요일부터 불려가서 욕만 잔뜩 먹고 기분 좋을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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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순응하는 척 적당히 타협하고, 순리를 따르는 척 교묘하게 회피하는 거. 이제 질릴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순응이나 순리라는 말은 자신의 능력 부족을 숨기기에 급급한 사람이 쓰는 말에 해당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