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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Howlett

@2017_lo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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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 여태 동안 살면서 바람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었나 싶지. 여긴 빌어먹게 더러운 냄새만 가득해 아주 가끔은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싶군... 딱히 의미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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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추억들이 나를 괴롭히면 이 머릿속에 있는 뇌를 꺼내고 싶어 다 잊게끔 씻어내고 싶단 말이지. 망할, 추억은 전혀 행복한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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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이 나를 괴물로 만들었고 이 땅에서 자란 인간은 날 짐승으로 만들었지. 짐승으로 살면서 배운 것이라고는 나보다 더한 놈들이 많다는 거야, 나보다 더한 괴물들로 가득 찬 세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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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산 만큼 나쁜 일들을 많이 봐왔지, 그 이유 때문에 매번 최악을 선택하게 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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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린 것 하나 없지, 원하는 소유욕도 없이 살았지. 그럼에도 시간은 왜 이리 빨리 흘러가는지 여태 동안 손에 잡은 것 하나 없는데 이젠 잡으려고 하면 전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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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법을 배운 게 아니라 자연히 입을 다물고 살았지. 무게감을 가지려고 노력한 적 없지만 모든 것이 무거워야 살아남기 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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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턴트가 자리를 잡아 인류에 이름을 올리던 날. 인간들이 그 이름을 듣고 두려워 배척하고 있던 시대. 그리고 뮤턴트가 모조리 사라진 지금. 모든 걸 보았다 여겼는데 더 볼 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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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과 현실은 이를 드러내지 않으면 약자로 취급하지, 더러운 인간사를 난 너무 일찍이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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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쉰다는게 오래 쉬다 왔기에 오랜 대화는 잠시 정리 했으니 그리 알아주면 좋겠네. 망할 날이 더워서 리무진 안도 시원하지 않아 이 모양 났으니 다들 살아만 있길 바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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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영웅이라 불리는 시절이 있었지 물론 난 거기에 속하지 않았지만 내 친구들은 영웅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