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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청명

@03n07h3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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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한풀 꺾였다고 객잔에 드는 물귀신이 그새 줄었네. 한데 만월이는 왜 여즉 뿔이 나 있냐. 비닥도 반질반질한데. 문지기 자네는 뭐 좀 알고 있어?

장만월 (@fullmoon__long_) 's Twitter Profile Photo

밤조림, 밤식빵, 몽블랑, 밤막걸리…. 밤의 계절이지. 밤밤밤. 바밤바도 요즘이 딱 제철이야. 엇쭈. 고 불손한 눈은 또 뭐지? 똑같은 바밤바도 봄에 먹는 거랑, 이 계절에 먹는 건 기분이 남다르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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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타령하려 했는데 이미 가윗날 다 지났다' 아쉬울 뻔하기엔 여기 보름달이 떠 있지 뭐냐. 못 본 새 둥글둥글해졌어, 누이. 참으로 복스럽고 소원도 잘 들어주게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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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설 내렸던데 다들 보셨나? 소복하고 반짝이니 곱더라. 녹아 사라지기 전에 설원에 발도장들 찍으러 가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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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서른 번 백 번 헤아리다 잊을 만큼 걸어도 떠났어도 돌아본다면 그 이유는 미련인가 그리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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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의 소양이란 모름지기 게으름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것이지. 어차피 다 지나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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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쩔 건가? 어디의 누구가 언제쯤 올지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목도 늘어나고 낯빛도 상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