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후기

덧붙임: 내 그림을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N배 슬롯으로 경쟁 붙이는게 아니라 기본 단가를 올리면서 자기 몸값 키워나가는게 보통이고 당연한 거랍니다 인기 많아서 몸값 높은건 이상한 거 아닌데, 의도적으로 경쟁붙여서 과소비 유도하는건 도의적으로 나쁘죠^ㅠ

진보진영의 사람들이 자칫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깨어있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 세상의 발전을 위해 싸우는 투사" 라고 자신을 정의하고 타인을 계몽하려 드는 것이다. 타인이 자신의 사상이나 신념을 거부한다면 마치 한심한 사람을 대하듯 하는 태도도 자주 보인다.

신청자: 제발 저 두배슬롯이라도 받아주세요 ㅠㅠㅠ ㄴ 이건 그래도 봐줄만한데 커미션주: (기본슬롯 다닫아놓고) 두배슬롯 받고있습니다. :) ㄴ이게 최종 기괴함임

별 같잖아서 “축산업은 잔인하다” 랑 “축산업자는 잔인하다” 랑 차이 구분이 안되고 전자에 대한 일차적 감정을 후자로 표현하면 안된단 소리를 못 알아들을 거면 말 걸지 마세요 짜증나게 진짜 축산업자는 잔인할 수 있다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님 축산업이 분화된 사회에서 직군을 그렇게 비하하는 건

이 인용에서 주로 나오는 덕질 종류가 연뮤, 가챠, 커미션인데 이 공통점이 실체가 없음... 명품 덕질을 했음 이걸 팔아서라도 갚고 스포츠가 좋아서 용품을 샀음 건강이라도 남고 그 용품이라도 팔면되는데 저것들은 그게 없어 그러니까 돈쓰는 감각도 없어 진짜 위험한거임

애초에 다들 자기밥그릇뺏어가는 순간의 ai가 나쁘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하는거지 ai가 어떻게 작동하고 그게 사회와 개인 심지어 본인의 사고에 어떤식으로 간섭하는지 자체에는 관심도 알려는 의지도 없기 때문임 이러니 내가 ai침습 못막는다하는거

<베르세르크> 감상기 10화를 올려보았습니다. tobe.aladin.co.kr/n/465267 #투비컨티뉴드

■ 곧 떠오를 햇빛이, 당신이 걸어온 모든 길을 환히 비춰줄 것이다. #무기미도

‘메시아’ 재밌습니다. 종교 드라마라기보다는 말하자면 메시아 호러.. 에 가까움. ‘그 남자’가 진짜 재림한 메시아인지 아닌지는 명확히 나오지 않고 어느쪽이어도 말이 됩니다. 다만 재림한 메시아와 엮인 사람들은 영원히 인생이 변하게 되는데, 그 방향이 개인차원으로는 파괴적입니다.

님아 근데 님이 올리는 대다수의 글이 동물이나 환경보다는 '님'에 맞춰져있는데요 내가 먹기 역겹다 내가 봤을 때 잔인하다 나나 내 고양이가 고기 먹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비건은 못하겠다 근데 내가 역겹다... 님 의견의 주체가 대부분 님에 맞춰져있는 이상 아무도 님한테 공감 못합니다

남판소 여혐에 관심가져 주세요. 6월 30일에 런칭된 신작이 이렇습니다.

시나리오 좀 빻게 썻다고 사과문 쓰라는 분위기 좀 없어졌으면... 이것도 라이터 숭배랑 맥락이 같은거라서... ... 연성러 1로 봐주지않고 님 입장을 생각하셔야죠? <- 인거라... 아 맘안좋아

3층 끝자리 겨우 구해서 갔는데 엥? 예매시스템에는 있던 자리가 현장에는 없어서 스탭한테 이게 뭐죠? 했더니 헐 어떻게 이러지 잠시만요 하더니 5분후에 지인석 티켓 갖다준 빅스콘서트가 생각나네 멤버들이 나에게 인사는 하면서도 누군지 정말 모르겠다는 듯 보던 눈이 아직도 기억남...

윤석열 파면 축하 문구 및 대선 결과를 전광판에 게시했단 이유로 본사에서 가맹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던 자담치킨 인천예술회관점이 본사와의 법적 다툼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