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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yeon_du03

장래희망 : 귀여운 마조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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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9-01-2022 0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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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 바질 페스토 바른 통밀빵에 햄,브리치즈,루꼴라,무화과를 올리고 따뜻한 라떼와 식사

가을 아침

바질 페스토 바른 통밀빵에 햄,브리치즈,루꼴라,무화과를 올리고 따뜻한 라떼와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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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디엣하면서 고기 한 번 얻어먹은 적이 없다 하니 마음 아파하신 주인님이 사주셨다. 한 점 먹고 물개박수 치고 두 점 먹고 따봉👍 하니깐 나보다 더 기뻐하셨다 주인님이 담배피러 가시는 동안 방울토마토 뺏어 먹은 건 더 맛있었다😏

지금까지 디엣하면서 고기 한 번 얻어먹은 적이 없다 하니 마음 아파하신 주인님이 사주셨다. 한 점 먹고 물개박수 치고 두 점 먹고 따봉👍 하니깐 나보다 더 기뻐하셨다
주인님이 담배피러 가시는 동안 방울토마토 뺏어 먹은 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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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절판되어 속상해하던 찰나 주인님께서 웃돈 주시고 사서 내게 주셨다 매번 받기만 한 게 죄송스러워서 나도 급하게 책 몇 권 구입해서 선물해 드렸다 드리기 전에 이미 두 권은 읽어버려서 중고?책이 되었지만..😅

읽고 싶은 책이 절판되어 속상해하던 찰나 주인님께서 웃돈 주시고 사서 내게 주셨다
매번 받기만 한 게 죄송스러워서 나도 급하게 책 몇 권 구입해서 선물해 드렸다
드리기 전에 이미 두 권은 읽어버려서 중고?책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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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세상에서 사디스트가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함 플씬에서 사디와 시선이 맞닿으면 공포와 조우하는 낯선 환희를 경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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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학에 젖어갈수록 고통을 동반한 쾌감이 생각나 벗겨진 마음을 붉게 신음하던 피사체를 기억하니 나는 꿈에서도 널 만난걸 후회하지 않아 잠깐 봤던 신기루의 환영이라도 좋아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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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컨 잠시 하다가 도구 갖다대고 반응 보면서 식상한 디그레이딩 해주다가 후배위 하면서 엉덩이 스팽 몇 번 하는 걸로 마조히즘은 채워지지 않는다 나는 일련의 모든 행위를 바닐라섹스로 퉁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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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사람이 없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연인이 있어도 가끔 외롭거나 필요한 순간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혼자서 씩씩하게 살아가는 상상까지 하게 되고 이 사람이 나의 전부였는데 나만 애쓰는 관계란 게 느껴지면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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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엣을 시작하는 사람들 누구나 그렇듯 맑은 첫 새벽같은 얼굴로 심장색 닮은 마음으로 새로운 다짐과 설렘속에서 시작하지 경첩처럼 이어진 마음이 벗겨지면 다시 칠하고 초심을 입혀주기도 하지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힘은 단단히 쌓아놓은 믿음에서 나올거야 바닥부터 잘 짜여진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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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살찌우고 성장시킨 건 가학이나 플섹이나 쾌락이 아닌 나를 보면 휘어지는 반달 눈웃음과 입에 음식을 넣어주는 다정한 모습, 햇빛이 강해 손차양을 해주시던 순간이다 힘든 순간의 단단한 위로와 지지는 구속구보다 더 큰 구속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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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브로서의 자질이 부족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 말고 서브로서 복종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만나 나의 가치를 찾아내고 끌어내주는 사람 반드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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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의 장례식장에 내가 조문할 수 있을까 유가족들이 누구냐고 하면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내가 죽으면 주인님은 부고 소식은 들을 수 있을까 허망하게 하늘로 떠나도 기다리실까봐 눈은 감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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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 마음고생 많았다. 그 한마디로 생이 전복될 정도의 파급력을 지녔다는 걸 아시는지 어쩌자고 위험한 공감으로 망가진 파노라마를 어루만지시는지 그 한마디가 듣기 어려워 숱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서 빛을 잃은 걸 아시는지 복종하고 싶은 대상을 지나 심장의 일부가 되어 버린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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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바인지 성향자인지 그런 심오한 질문의 정답은 확실히 없지만 거를 수 있는 단서는 분명 있다 내가 뭘 입고 마시고 걸치고 갖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과 무슨 생각인지 뭘 고민하는지 뭘 망설이는지 뭘 힘들어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과의 차이 정도이다 반짝이는 보석을 찾는 사람과 진심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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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다. 왜냐하면 어제는 오후에 일어나 먹을 때 빼고 계속 이불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배송 온 거 정리하고 정성스럽게 나를 위한 아침을 만들고 청소와 독서를 끝내고 출근을 하기 때문에 어제 보다 나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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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때 마스터로 시작해서 마흔넘어도 마스터로 남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는 주인님 사수분들의 말씀에 공감이 간다 모든 걸 통제하고 슬브를 지배하는 이상적인 마스터에 대한 환상은 이해하지만 현생을 살면서 슬레이브를 24시간 구속하고 관리하는 건 자신또한 마스터란 삶에 구속이 되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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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의 표정 주인님은 디엣전에 변바 펨섭들을 골라내기 위해 다양한 질문들을 던지고 답을 들으신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게는 그런 성향적 질문을 하지 않으셨는데 건오 할 때 스벅에서 나를 보자마자 3 초만에 서브표정이 드러나서 바로 아셨다고 한다 난 트친을 만났다는 긴장을 감춘 반가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