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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서점 위트 앤 시니컬

@witncynical

시집서점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71-1, 동양서림의 나선계단 위(혜화동로터리)/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저녁 8시 30분/ 토 11시-저녁 8시/ 일 1시-저녁 6시[email protected] | 0507-1322-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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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2-05-2016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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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생활 (@chaekand) 's Twitter Profile Photo

오은 시인 × 유희경 시인의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 《천천히 와》 합동 북토크가 책과생활에서 열립니다. ‘밤’과 ‘기다림’을 주제로 한 필사 에세이 두 권의 이야기와, 오랜 벗이자 시인들의 문학 대화를 가까이에서 들어보세요.

오은 시인 × 유희경 시인의 《밤에만 착해지는 사람들》 × 《천천히 와》 합동 북토크가 책과생활에서 열립니다.
‘밤’과 ‘기다림’을 주제로 한 필사 에세이 두 권의 이야기와, 오랜 벗이자 시인들의 문학 대화를 가까이에서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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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생경. 아는 맛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 맛. 뭘 이렇게 길게 설명하고 있는지. (웃음) 그냥 오늘 같은 날 읽기 괜찮은 시집이어서요." 8월 16일 출근인사 naver.me/GLzALKL2

"우엉차 생경. 아는 맛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 맛. 뭘 이렇게 길게 설명하고 있는지. (웃음) 그냥 오늘 같은 날 읽기 괜찮은 시집이어서요."

8월 16일 출근인사 naver.me/GLzALKL2
콜리 (@32raclee) 's Twitter Profile Photo

마틴 푸크너, 『변화하는 행성 지구를 위한 문학』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문학은 어떤 쓸모를 갖게 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이 책 제발 많이 팔리시길

마틴 푸크너, 『변화하는 행성 지구를 위한 문학』
기후 위기 시대에서 문학은 어떤 쓸모를 갖게 되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음 이 책 제발 많이 팔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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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혹은 동료란) 참으로 성의없는 카테고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친구의 범주를 엄청 좁혀둔다. 친구야? 하는 질문을 받을 때 쉽게 응응, 대답할 수 있도록. 친구는 참 좋은 것이다. 참 좋은 것이 흔할 리 없다." 8월 17일 출근인사 naver.me/G8h7LPha

"친구란 (혹은 동료란) 참으로 성의없는 카테고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친구의 범주를 엄청 좁혀둔다. 친구야? 하는 질문을 받을 때 쉽게 응응, 대답할 수 있도록. 친구는 참 좋은 것이다. 참 좋은 것이 흔할 리 없다."

8월 17일 출근인사 naver.me/G8h7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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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으면 책장도 정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책장 정리는 읽을 책과 읽지 않을 책의 구분으로 시작해서, 느닷없는 독서로 끝이 난다. 완벽한 책장 정리를 경험한 적이 없다. 그런 게 있기는 할까. 있대도, 내 책장의 사정은 아닐 것이다." 8월 18일 출근인사 naver.me/GIG8s4VZ

"시간이 남으면 책장도 정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책장 정리는 읽을 책과 읽지 않을 책의 구분으로 시작해서, 느닷없는 독서로 끝이 난다. 완벽한 책장 정리를 경험한 적이 없다. 그런 게 있기는 할까. 있대도, 내 책장의 사정은 아닐 것이다."

8월 18일 출근인사 naver.me/GIG8s4V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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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번역시집이 그러한데, 『생의 절반』 같은 시집은 보일 때 사두기를. 언제 우리 눈앞에서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절판되기 쉬운 책은 좋은 책. 내 말을 믿어. 시집서점지기의 말을. 8월 19일 출근인사 naver.me/x7jBe7nQ

특히 번역시집이 그러한데, 『생의 절반』 같은 시집은 보일 때 사두기를. 언제 우리 눈앞에서 사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절판되기 쉬운 책은 좋은 책. 내 말을 믿어. 시집서점지기의 말을.
8월 19일 출근인사 naver.me/x7jBe7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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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박소란이라니… [모집 예고] 위트 앤 시니컬 시 창작 강의 ❰ 다르게 쓰는 연습━격주반 ❱ 강사 박소란 시인 장소 위트 앤 시니컬 ‘사가독서’ 개강 2025. 9. 3. (수) 총 4강 모집 2025. 8. 20. (수) 오후 2시

;ㅅ; 박소란이라니…

[모집 예고]

위트 앤 시니컬 시 창작 강의
❰ 다르게 쓰는 연습━격주반 ❱

강사
박소란 시인

장소
위트 앤 시니컬 ‘사가독서’

개강
2025. 9. 3. (수) 총 4강

모집
2025. 8. 20. (수)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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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은 나를 추동한다. 나를 쓰게 만든다. 쓴다는 것만큼 온전히 살아 있게 하는 것은 없다. 유튜브 화면 약속의 상기, 한숨, 마른세수, 담배와 찬물, 커피는 당연하고 그 무엇보다 나를 깨운다." 8월 22일 출근인사 naver.me/xhlK01Mc

"정말 좋은 책은 나를 추동한다. 나를 쓰게 만든다. 쓴다는 것만큼 온전히 살아 있게 하는 것은 없다. 유튜브 화면 약속의 상기, 한숨, 마른세수, 담배와 찬물, 커피는 당연하고 그 무엇보다 나를 깨운다."

8월 22일 출근인사 naver.me/xhlK01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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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심에서 시인과 번역가는 포개어진다. 우리는 애썼다. 축하를 해야 할 바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다시 은의 영문 시집을 만져본다.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결국은 애틋해지겠지. 잊지 못하고 또 한 번, 한 번 더 해보겠지. 나아간다. 8월 25일 출근인사 naver.me/5aspvMEc

이 고심에서 시인과 번역가는 포개어진다. 우리는 애썼다. 축하를 해야 할 바가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다시 은의 영문 시집을 만져본다.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다. 결국은 애틋해지겠지. 잊지 못하고 또 한 번, 한 번 더 해보겠지. 나아간다.

8월 25일 출근인사 naver.me/5aspv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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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예고] 킥킥거리다가 심각해졌다가 한숨을 쉬었다가 박수를 치기도 하는 그런 미친 독서의 책 미술가 이피의 첫 에세이 『이피세』를 만납니다. <만난다, 이피세> with 이피 티켓팅 25. 8. 26. 월 14시 행사일 25. 9. 2. 화 19시 30분 *모집 30분 전 SNS에서 티켓 링크 오픈!

[행사 예고]
킥킥거리다가 심각해졌다가
한숨을 쉬었다가 박수를 치기도 하는
그런 미친 독서의 책

미술가 이피의 첫 에세이
『이피세』를 만납니다.
&lt;만난다, 이피세&gt; with 이피

티켓팅 25. 8. 26. 월 14시
행사일 25. 9. 2. 화 19시 30분
*모집 30분 전 SNS에서 티켓 링크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