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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ndar_today14-03-2022 06: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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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겨우내 언 땅에 묻어놨던 그리움이 싹을 틘다. 추운 겨울 죽어버린 줄 알았지만 그리움은 내 무심보다 끈질겼고, 나는 고작 새싹 하나를 짓밟지 못해 당신은 또 내 세상에 피어나겠지. 뽑아버렸어야 했는데 당신은 기어이 피어났고, 나는 그리움을 들이마셨다. 당신은 여전히 향기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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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먼가 홀린 것처럼 살다가 의미를 찾으려면 죽는다. 시간은 스스로 말을 하지 않는데 모든 사람은 시간과 대화를 한다 아인슈타인은 신을 믿는다 스티븐 호킹은 신이 없다 근데 우리가 죽음에 직면했을 때 신을 찾아서 삶을 찾은 경우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불교의 근본 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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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메이저와 마이너로 나뉜다. 메이저는 대표적으로 조현병,양극성장애,우울증...트윗에서 위험한 언어들을 구사한다. 본인은 그게 문학적?이라고 느낀다 근데 그게 누적이 돼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잡아줄 때 대화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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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요즘 조현병.예전에는 CPZ라는 약이 없었을 때 감옥에서 살았다 원래 나라에서 통제해야 한다 근데 안 되니까 이유없이 정상적인 사람들이 죽는다 국가의 직무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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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발사하는 게 문학이 아니다. 절제와 철학이 동반돼야 한다. 그럴려면 피와 고통이 따른다. 자기의 아픔이 문학인 척하는 글들을 보면 그냥 헛웃음이 난다 그건 일기다. 제발 문학이니 이런 데 들어서지 마라. 무협지에 나오는 진에 갖힌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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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 그럼 당연 비판이나 비난이 있다 그걸 인정하지 않으면 왜 남이 보게 하나? 답답하다 일긴가? 뎀도 막고 쪽지도 막고. 글은 소통이 아닌가? 다름과 틀림을 알아야 한다 다르다고 틀린 게 아니다 편협한 사고로 아무리 언어를 갈무리 지어도 그건 자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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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계정이 섹트다 섹트로 계정을 진행하다 진짜 언어적으로 좋은 글을 봤다 죽을 몰을 쓰는 계정이다 참 언어적으로 참신하고 매일 새롭게 애쓰는 게 보인다 내가 바랄 건 서로 티키타카하면 더 성장하지 않을까 한다 근데 한강은 싫다 밥 딜런이랑 같다 치열했다고 하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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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말하는 영역이 60년대 실존을 넘어설 수 있을까? 까뮈나 사르트르. 까뮈의 이방인, 사르트르의 구토. 채식주의자가 과연 언저리나 갔을까? 소년이 온다 검은 사슴, 이념적인 거 말고? 밥 딜런이 노벨상 탄 것과 같다. 문학이란 무엇? 인간이 과연 어디에 있냐를 따지는 거? 알료샤 조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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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흐른다. 오늘 있었던 괴롭고 힘든 일도 내일이면 결국 지나간 일이 된다. 무거운 공기에 숨이 턱 막혀도, 걱정과 초초함에 무너져내려도, 흩어 사라질 한 줌 모래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신기루처럼 허망해도, 조용히 묵묵히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흘러야 또다시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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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아C 전 다르게 봅니다. 세상에는 우연이 작용하는 게 너무 많습니다. 비근하게 암이 그렇습니다. 요즘 유튜브에 많은 암의 원인에 대해서 말하지만 50%이상은 유전입니다. 당뇨도 고혈압도 그렇습니다. 살아남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살아남아서 강한 게 아니고 우연이 그를 선택한 겁니